CAFE

◐ 예비시인방

쿵쾅쿵쾅

작성자장숙|작성시간26.06.15|조회수16 목록 댓글 3

 

 

   쿵쾅쿵쾅

 

행복한 시간, 오직 나만의 공간

하루를 갈무리하는 잠자리에서

TV와 휴대폰 사이를 오가며

긴장을 흩뜨려 본다

세상 편한 자세를 취했는데

쿵쾅쿵쾅, 다시 마음이 요동친다

어둠이 내린 고요한 시간이

오히려 고민과 한 몸이 되어 흐른다

먹을까 말까 망설이는 마음

결국은 몸을 일으켜

약 한 알에 이 밤을 의지한다

답은 이미 선명하게 정해있건만

뜻대로 매듭짓지 못하는 건

정말 나의 나약함 때문일까

여전히 얽매여 놓지 못하는

​이곳이 끝이어야만,

몸도 마음도 휴식이 시작되리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우이훈식 | 작성시간 26.06.16 나이 들면 약을 의존하지요 나도 하루 5알입니다..ㅎㅎㅎ
  • 작성자성현 | 작성시간 26.06.16 ‘고민과 한몸이 되는 시간’ 좋아요. 👍
  • 답댓글 작성자장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