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인
작년에 심은 공작선인장 꽃이
딱 한송이가 활짝 피었다
사람들이 말한다
선인장 꽃은 하루 살이라고
그래서 지지않게 하려고
정조준하고 복사 했다
꽃은 벌써지고 없는데
내 겔러리에는활짝 핀 꽃이
물 주지 않아도 절대 시들지 않는다
내 젊은날에 오동통한 모습 처럼
아직 그대로다.
청춘은 증발했는데 곁가지에서
돋아난 왕성한 이미지
기울어진 생에 지줏대를 세우고
끈으로 고정 시켰다
다만 심장이 뛰지 않을 뿐
가끔씩 들여다 보면 이때가 언제였더라 다시금 태엽을 뒤로 돌린다.
cctv 그때를 보는듯
과거를 확인한다
혀로는 그려낼 수 없는 확실한 증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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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예인 안옥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4 한시절을 되돌아 보는 발달된 문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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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우이훈식 작성시간 26.06.04 그렇게 한 젊음도 세상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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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예인 안옥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4 세상 모든것은 다 한철이지요
언제 떠날지 모르는 인생 새겨 두어야지요 -
작성자聽心 작성시간 26.06.04 유월도 강녕하시고 향필하시길 빕니다.
배독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예인 안옥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4 안녕 하셨어요
오랫만입니다.
통영 모꼬지 때 가이드 해주신
기억이 새롭습니다.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