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거목이 되거라
양춘자
운동에 게으른 내가 요즘
아파트 주변 걷기 삼매에 푹 빠졌다
어찌 알고 아이들이 응원을 할까?
예쁘장한 남아가 "안녕하세요"
"오냐, 착하구나"
유모차에 방긋 웃는 귀염둥이
눈으로 말하며 고사리 손을 흔든다
네가 나를 알지도 못하는데
기분이 오묘하며 발걸음이 가볍다
초등고학년쯤 되어 보이는 남학생 둘
"안녕하세요"
"어디 가세요?"
"아니, 운동한다"
"예,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고마워~ "
제법 어른스럽게 인사를 한다
눈으로 말하는 아이로부터
꼬마, 초등생까지 교훈, 철학도 아닌
본래 사람의 됨됨이인 듯이
천진난만한 저들은
오늘 나의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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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청초 양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곱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항상...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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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우이훈식 작성시간 26.06.13 튼튼한 거목이 되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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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청초 양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
작성자김종귀 작성시간 26.06.13 ㅎㅎ 걷기운동이 좋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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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청초 양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네! 그러게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