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수채화
명랑/고봉천
비가 내리고 있어요
젖은 햇살이 부서져 내리고 있어요
오늘은 함께 빗물에 웃음을 풀어
우리들의 수채화
유리창에 그려요
지금은
유리창에 그린 그림이 보이지 않겠지만
더 이상 볼 수 없는
수채화 속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면
선명히 보일 거예요
비가 오는 날이면
유리창에 그려진 그 때 그 사람
빗물에 젖은 우리들의 수채화
보일 때마다
유리창에 흐르는 빗물도
목이 메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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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수채화
명랑/고봉천
비가 내리고 있어요
젖은 햇살이 부서져 내리고 있어요
오늘은 함께 빗물에 웃음을 풀어
우리들의 수채화
유리창에 그려요
지금은
유리창에 그린 그림이 보이지 않겠지만
더 이상 볼 수 없는
수채화 속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면
선명히 보일 거예요
비가 오는 날이면
유리창에 그려진 그 때 그 사람
빗물에 젖은 우리들의 수채화
보일 때마다
유리창에 흐르는 빗물도
목이 메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