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 개만 보인다 세상 풍경속에 담아 흐르는 마음에는 화려한 자연앞에 경호함이 흐르고 내 줄 것 없는 빈 마음 새삼 자존심이 부끄럽다. 함께 묻어온 세월이 보상치 못할 아쉬움들 나에 뒷모습을 훔쳐보는 태양빛 그래도 추억은 새롭다. 모래밭에 집을 지어 약속한 사랑 조개껍질 줍던 아기 자기한 시절도 꿈길에서도 황홀 했던 기억들이 오늘도 가슴을 타고 흐른다. 색깔없는 사랑에 빛 노새도 가슴 언저리에 눕자하니 지퍼진 눈가에 들어 앉아 쓸어가는 세상 바람만 분다. 모래밭 백사장에서 파도소리 흥을돕던 지나간 추억도 성난 파도에 갈기 갈기 찢겨져 허공에 바람되여 흩날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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