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랑 / 김지성
나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느냐고.
말없이 고개 숙인 친구의 이마 위로
시간이 천천히 내려앉고
꽃씨 하나가 영글기까지
얼마나 긴 기다림이 필요한지
그제야 어렴풋이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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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바우이훈식 작성시간 26.06.18 대게 첫눈에 반하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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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덕배 작성시간 26.06.19 시인은 짧은 분량 속에서 사랑의 본질을 담백하게 성찰하고 있습니다. 과장된 감정 표현 없이 조용한 깨달음을 통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읽고 난 뒤에도 사랑은 기다림 속에서 자란다는 메시지를 남겨주고 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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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별리 오정임 작성시간 26.06.19 서로 첫눈에 둘다 반하면
천생연분 그러기 쉽지 않죠!
그래서 풋사랑 ㅎ
기다림과 정성 인연이
엮어줘야 만남이 이루어지듯
잘 익어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