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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시인방

너에 그 빈 자리

작성자서귀례|작성시간26.06.20|조회수7 목록 댓글 0
너에 빈 그 자리


귓가에 들린 듯
청아한 너에 목소리
희로에 젖은 세월이 있는
애끓는추억에 빈자리.


바득한 삶의 수레바퀴속
채우지 못한 빈 가슴
조각 조각 찢어져 버린 상쳐위에
눈물속에 감쳐진 슬픔.


긴 세월 외로움에 울었고
가슴에 사무친 인애의 고통도
참아온 그 세월이
아련하게 멀어져 가고있구나.


인생의 먼길 여행길
산새 험한 산길따라 가노라면
서늘한 바람 동무해주고
비릿한 산 향기 가슴을 채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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