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에서
놓고 싶은 것이 홋줄뿐이랴
붙들고 싶은 것이 세월뿐이랴
해 기울면 저마다 붉어지는 상념
- 양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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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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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우이훈식 작성시간 26.06.18 new
마지막 행이 절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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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화곡 양향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new
ㅎ 감사합니다.
쓴 이의 의도를 정확히 보셨군요^^ -
작성자문덕배 작성시간 06:52 new
시인은 매우 절제된 짧은 시어로 인생의 집착과 아쉬움, 그리고 황혼의 성찰을 함축적으로 쓰고 있습니다.인간이 살아가며 내려놓고 싶은 것과 끝까지 붙잡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반문 형식으로 질문을 합니다. 특히 하루의 끝이 인생의 황혼을 연상시키며, 누구나 저 마다의 사연을 품고 살아간다는 보편적 공감을 독자들로 하여금 느끼게 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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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화곡 양향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59 new
꿰뚫어 보시는 통찰력과 표현해 내시는 능력이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혜인 심재순 작성시간 07:45 new
우리 모두의 마음을
대변해주셨네요.
굿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