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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조시인방

상추 전

작성자청초 양춘자|작성시간26.06.08|조회수25 목록 댓글 4


상추 전 (연시조)

양춘자


쌈 하면 삼겹살에 상추가 빠질쏘냐
상추가 제철 맞아 먹어도 남아돌면
아뿔싸 이럴 때에는 부침개가 최고네

상추로 부침개는 얼씬도 못 하는데
상상을 초월하여 도전은 새로운 꿈
군침이 꿀꺽 넘어가 초간장이 상큼 타

깨끗이 씻은 상추 자잘게 뜯어놓고
밀가루 옷을 입혀 달걀로 색칠하여
달궈진 푸라이펜에 지지 지직 뒤집기

송광사 나들목에 파전과 동동주를
내 생애 못 잊어서 그 맛을 되살리며
초가을 소슬바람에 술잔 위의 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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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우이훈식 | 작성시간 26.06.09 정말 동동주 한 잔 하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청초 양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그러게요.ㅎㅎ
  • 작성자예인 안옥희 | 작성시간 26.06.09 상추전도 부치는 군요
    맛있을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청초 양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네!
    드셔보세요.
    저는 맛있어서 상추가 남아 있을 땐
    가끔 해 먹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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