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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조시인방

작성자청초 양춘자|작성시간26.06.12|조회수21 목록 댓글 4


술 (시조)

양춘자


물 같이 생긴 것이
또 물도 아닌 것이

내 속을 울게 하고
또 나를 웃게 하네

이것은 요물이구나
요동치는 걸 보면

한잔 술 목덜미로 술술술 넘어가니
내 안에 영감 번뜩 심장이 두근두근
이 또한 묘약이구나 이슬 맺힌 서너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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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혜인 심재순 | 작성시간 26.06.13 때로 술이 분위기를 좋게
    하기도 하고 깨뜨리기도
    하더군요.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고요. 요물
    맞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청초 양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네!
    그러게요. 공감 감사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작가님~^^♡♡
  • 작성자바우이훈식 | 작성시간 26.06.13 가끔 혼술이 생각나네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청초 양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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