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일상이야기

새로 쓴 연기문

작성자단풍|작성시간26.06.10|조회수28 목록 댓글 0

 

대광사 연기문

대광사는 불기 2479년(서기1930년)에 진해시 화천동(시내 중심가)에 당시 정토진종의 시중 포교당으로 건립되었다.

불기 2494(서기1945)년 해방과 6.25의 발발로 국가적 혼란과 더불어 당시 대광사 거물을 임시 군사 시설로 이용하게 되어 사원 유지에 곤란이 발생하였다. 부득이 진해시 제황산 중턱의 일본인이 두고 간 적산가옥으로 옮겨 한동안 분수 예경 드렸다.

다시 그 적산가옥을 육대 총장 관사로 사용하게 되어 군의 협조를 받아 당시 주지 무상스님과 신도 이장술, 팽무진장 등 수백 불자들이 힘을 합해 진해시 여좌동 산25로 옮겨 법당 20여평, 칠성각 10여평, 요사 3채를 지어 분수하였다. 이후 성해. 설호. 월주스님 등으로 주지가 바뀌기도 하면서 삼십 여년을 전법교화 도량의 역할을 다했으나 불기 2529(1980)년 마진터널의 개설로 본찰은 또 한 번 이전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당시 주지 운성, 신도회장 허대근. 화주 김대덕화. 김묘련화. 문환희장 등 불자들이 다시 합심 협력하여 현재 위치인 진해시 태백동 산84-14로 옮겨 불기 2532년(1983) 3월에 6000여 평 부지를 구입해서 법당 1채, 설법전 1채, 요사채 3채, 유치원 등 연건평 400여 평을 신축하였다. 전에 있던 곳은 국유지에 장소도 협소하여 여러 난점이 있었으나 새 부지로 옮기며 유치원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하여 활발히 교화 사업을 펴게 되었다.

새 터로 옮겨서 전법 도생한지 이십여 년. 그간에 유치원에선 수천의 샛별들이 밝은 가슴에 불성을 담아 갔고, 일요 법회에선 젊은 청년과. 중 고등학생 불자들이 또한 불심을 찾아 갔으니 그 수가 수천이다.

매월 정례 법회는 두 번 열려서 참 가르침을 깨달아 알게 하였으니 매번 참석중은 삼백 여요. 불교대학은 매주 두 번 강의 하는데 수강 중은 평균 사십여 명이며, 어린이 법회는 한달에 다섯 번 열리는데 참석인원은 삼십 인이며. 합창단은 삼십여 인이 금요일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며 관음회는 매달 한번 지장회도 월 1회 법회를 열고, 시라회는 수십 인이 매주 한 번 수업하며 새봄에 정성으로 헌다례를 드렸다.

그러나 불어나는 단월과 각종 법회를 수용하기에 건물은 비좁고 낡아 부득히 증축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불기2548년 9월14일(음 8월1일) 시의 주지 운성과 신도회장 박차생. 총무 김도원. 화주 문환희장. 정정심행 등 많은 불자들이 합심으로 신심 돈발하여 불사를 시작하여 일년 반 정도(약 십칠 개월)의 공사 끝에 설법전 110평. 공양간 140평. 요사채 130평 강의실1.2.3.도합 100평. 차실 50평. 창고 등 기타 용도 270평(총 건평 800 평)과 주차장 등 불사를 마무리하고 불기2550(서기 2001)년 5월에 새 건물에 입주하여 새로 지은 설법전에서 삼존불상을 모시고 법회를 열었다,

불기 2550년 중창 이후 탄경(呑鏡), 자경(自鏡), 서경(瑞鏡), 스님 등이 주지를 이었으며 무경(無鏡)스님이 주지직을 수행했으며 다시 자경스님이 뒤를 이어 주지직을 수행하고 있다.

다도반 시라회의 강습은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으며 합창 연습은 금요일. 경전반 공부는 화요일. 불교대학 강의는 화·수요일. 기초 교리반 강의는 목요일 산상 법회는 월 1회 일만 배 절하기 년 1회. 산사 음악회 년 1회. 노인 경로 잔치 년 1회 등이 열리고 있고 사찰체험 등 연수 교육도 주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교화를 위한 여러 불사가 필요에 따라 연이어 열리고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서 진해시 태평동에 진해 서부 노인 종합 복지관(관장 조영순)을 수탁 운영 중이며, 장천동 소재의 청소년 수련원(원장 박경석)과, 태백동의 노인 무료급식소(소장 무경스님)도 운영하고 있다.

외에도 교도소 교화법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고, 군법당 후원과 진해 사원 연합 운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불기 2565(2021)년에 코로나 19 질병이 창궐하여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으며 각종 경제 활동이 마비되고 시민들 친목, 교류, 교육, 문화 종교, 사회 활동도 전면 금지되고 있는 전대미문의 고통 시기에 불상 개금불사를 계획하여 어려움을 가중하게 하는가 우려가 있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오히려 신앙심을 굳게 다지고, 가피를 빌어, 모두가 한마음 한뜻 되어 난국을 이겨야 한다는 신념으로 개금불사를 감히 시작해서 사부중의 지극한 동참으로 불사는 원만 성취되었다.

이어 불기 2567(2023)년 설법전 2층의 작은 공간에서 수년간 템풀스테이 동참자들을 이끌었던 장소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종단의 도움을 받아 년 초에 공사를 시작해서 거의 반년만인 동년 7월 2일 약 50여 평 템풀 전용관을 완공 준공식을 했다.

다시 불기 2567년 말경 관음전 설립 공사를 시작해서 그로부터 반년에 이르는 다음 해 2568(2024)년 3월 11일에 약 십여평의 관음전을 완공하여 관음존상을 모시고 사부중의 동참으로 원만 회향을 하게 되었다.

발원

거룩하신 존안 우러러 일심 예경하나이다.

저희 절 사부대중이 한 마음으로

부처님 가르치심 전하는 이 공덕으로

부처님 지혜 광명이 법계를 다 밝게 하소서!

세계의 중생들이 전쟁과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나라의 백성들이 갖가지 고통에서 어서 벗어나게 하소서!

저희 나라 남북이 어서 통일되기 바라오며,

정치가 바로 서고 경제가 안정되게 하소서!

청정하고 활발한 교화도량 되게 하소서!

전통사찰 이루어져 전법 가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많은 단월들이 높으신 가르치심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고, 실천하는 도량 되게 하소서!

-불기 2570년 5월 24일 다시 연기문을 정리하였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