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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비법

[스크랩] 입안에서 사르르르~ 우리 한우로 만든 등심 버터구이

작성자아인|작성시간12.12.31|조회수489 목록 댓글 1

 

 

마블링이 아주 좋은 소고기 등심을 먹고싶다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

마침 마트에서 질좋은 꽃등심이 눈에 팍~!! 꼿힙니다.

먹다가 죽은귀신 땟갈도 좋탯는데

오늘은 이놈을 잡아다 좀 구워야 겠어요.

 

육식보다는 채식을 좋아하는 지인들과 붙어 다니다보니

고깃집에 들어갈일이 없는지라 가끔 고기를 먹자라고해도 끝발에 밀리고

회에 한정식에... ㅋ

아마도 이러단 꿈에 소고기가 보일것 같아

가격과 돈지갑을 번갈아보며 계산을 두드려 봅니다.

 

우리 한우~

 

이게 얼마만인지 구워 놓으니 입안에 침이 흥건히 고이고

손끝이 빨라지네요.

 

 

 

오늘은 버터에 구울건데요.

파프리카와 버섯, 양파의 조화가 등심의 맛을 한층 업 시켜줍니다.

 

 

 

츄릅~

간만에 한우 꽃등심을 보니 걸신들린 사람모냥 모양세가 좀~ ㅋ

 

 

 

한우값이 많이 내렸다고 하지만 아직도 내게 먼 당신 이지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날이니많치 아는지인 모두들 불러모아 걸판지게 판을 펼쳐야하는데...

오늘은 조촐하게~

그간 즐거웠던일은 다시 끄집어내 흥을 돋우고

마음 아팟던 기억은 서로 보듬어주면서...

 

 

 

꽃등심을 한입크기로 적당하게 잘라주시고~

 

 

 

파프리카와 버섯도 준비해두고...

 

 

 

한입 크기로 잘러놓은 꽃등심에 후추와 소금을 적당히 뿌려주고 버터 한덩이 잘라줍니다.

 

 

 

마늘 5~6개를 슬라이스해 투하한뒤~

 

 

 

강불에 샤샤삭~ 볶아주다

 

 

 

준비해둔 파프리카와 버섯, 양파도 넣어주고~

다사다난했던 한해

즐거웠다고 휘리릭~ 펜을한번 뒤집어주고...

 

 

 

이 앙 다물로 참고 견뎠던 지난시절을 생각하며 휘리릭~

 

 

 

한해 마지막날은 많은 회한이 드네요.

남에게 피해는 주지않고 살았는지... 기쁨을 더 주지 못했는지...

 

 

 

이리 많은 사연을 넣어 많든 음식이니 맛은 아주 기가막힐것 같네요.

 

 

 

이쁜 그릇에 담아 식탁에 올립니다.

 

 

 

아삭거리는 파프리카에 몰캉한 꽃등심 버터구이... 술 한잔 생각이 절로나네요.

 

 

 

올 한해 무사히 보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이 있는 계사년...

하는 모든일 무탈하게 해주십시요~!!

 

예년보다 추운 이번 겨울 이라지만 늘~ 이웃님들과 함께라서

올 한해도 행복했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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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주모 | 작성시간 13.01.11 맥주생각 나네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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