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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과실의 수확후 관리

작성자청풍명월|작성시간12.02.26|조회수174 목록 댓글 0

 

포도과실의 수확후 관리

 

1. 수확, 예냉 및 예건

포도는 수확후 유통단계에서 미숙과가 성숙되는 현상이 거의 없음으로 수확시기가 품질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수확시에는 품종고유의 색깔과 향기 및 당도를 유지할 때 수확한다.

포도의 수확시기가 너무 빠르면 품질에 좋지 않고
너무 늦으면 저장중 탈립발생의 우려
수확후에는 바로 품온을 내려 품질변화를 최소화 하고
이병과는 다른 과실보다도 더욱 중요시하여 즉시 제거
품종고유의 품질을 유지하고 표준 출하규격에 맞도록 고르게 선별

 

가. 예냉

포도는 수확직후 신속하게 품온을 낮추어 호흡작용을 억제하는 것이 저장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 이와 같이 수확후 저장고 입고 전에 별도의 시설에서 품온을 낮추는 작업을 예냉이라고 한다.

○ 조생종 과실은 일반적으로 고온기에 수확되므로 수확직후 즉시 예냉을 하여 호흡을 억제
○ 중·만생종으로 저장력이 강한 품종은 병해충과, 압상과 등을 철저히 골라낸 후 습기를 제거한 다음 저장고에 입고시켜 온도 0℃~-1℃가 되도록 관리.
○ 예냉된 포도는 부패과나 이상과를 골라내어 저장.
- 상처과와 건전과가 동시에 저장되면 상처과로부터 부패가 시작되어 감염진전되므로 저장시에는 철저한 선과를 필요로 한다.
○ 예냉시에는 습한공기가 들어가서는 절대로 않되며, 건조공기를 이용하도록 한다.

 

나. 예건

원예산물을 저장하기 전에 표면을 건조시키는 것을 예건이라 한다.

○ 건조한 일기가 계속되는 시기에 수확된 원예산물은 예건이 필요하지 않으나 비가 내린 후에 수확한 포도를 수확할 때에는 그늘지고 통풍이 양호한 곳에서 반드시 예건 실시.
○ 지나친 건조는 수분 손실로 외관이 쭈글쭈글해져 상품성이 소실

 

2. 포도 부패에 미치는 병발생에 미치는 요인

식물은 미생물에 대해 항생 작용을 하는 여러 가지 화합물을 함유하거나 미생물의 침입에 대항하여 항생물질의 생성을 유도한다.

 

가. 과실의 성숙도

잠복성 감염의 경우, 미성숙 과실에서는 감염의 진행이 중지된 채 발병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주 조직의 해부학적 장벽 이외에도 기주 식물의 화학적 또는 생리적 방어 요인의 존재에 따른 것으로써 예를 들어, 미성숙 과실에 존재하는 tannin이나 benzaldehyde는 곰팡이 생장 억제 물질로 작용한다. 또한 수확기를 너무 늦출 경우 병해발생을 조장할 우려가 있음.

 

나. 온도

저온 저장은 일반적으로 작물의 성숙 또는 노화를 억제시켜 병원균에 대한 작물의 저항성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병원균의 생장을 억제시키므로 작물의 부패를 막는 매우 효과적인 저장 수단임.

 

다. 습도

90% 이상의 상대 습도에서는 작물 표면의 상처부위가 다습해져서 병원성 곰팡이 포자의 발아가 용이해지기 때문에 병원의 감염에 따른 저장 병해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수확된 과실을 습도가 낮은 대기 중에 방치하여 충분한 예건을 실시함으로써 수확 중에 생긴 상처 부위를 건조시키면 곰팡이의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킨다.

한편 95% 이상의 상대 습도와 저온 조건에서는 작물의 표면에 수분이 응축되기 쉬우므로 저장고내의 적절한 공기 순환이 필수적이며, 작물의 품온과 주변 기온과의 차이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작물 표면에서의 수분의 응축은 공기 중의 높은 상대 습도 자체보다 병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3. 저장

○ 수확후에는 곧바로 통풍이 양호하고 서늘한 곳에 운반하여 과실의 품온을 빨리 떨어 뜨리도록 하며 가능하다면 선풍기를 이용해도 무방.
○ 저온저장의 입고시 과실의 적재는 과실 사이사이에 통풍이 잘되도록 적재.
○ 저장고 입고전에는 포도의 선별이 철저히 되어야 함.
○ 포도는 특성상 당이 많고 열과가 잘되므로 병이 쉽게 번식하여 저장에 큰어려움이 있으므로 반드시 철저히 선별하여 열과된 과실을 제거.
○ 저장온도는 0℃~-1℃로 관리하며, 건조에 의한 탈립율이 우려되므로 신문지, 포장지, PE 등을 덮어놓는 것도 습도 유지에 도움.
○ 적재된 상자내 포도를 자주 살펴보도록 하고, 일단 병해가 발생되면, 해당 상자는 물론 다른 곳에도 급격히 번식하므로 빠른 시일내에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

 

4. 저장고 관리

 

가. 저장고 소독

○ 과실을 입고전에 저장고 1m3당 유황을 태우고 24시간 밀폐하여 저장고를 훈증 소독 하거나 5%
- 유황 훈증시 발생되는 아황산 가스는 인체에 유독할 뿐만 아니라 금속을 부식시키는 단점이 있음
○ 염소계살균 소독제로 소독함으로써 저장중 부패과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내부의 오염원이 함께 제거 됨으로 적극 권장

※ 소독후에는 반드시 철저한 환기를 실시하여 냄새를 제거하도록 함

※ 저온저장고를 가동시에는 가능한 빨리 저장고 온도를 낮추어 균의 생장을 최소화 하도록 함.

 

나. 과실 입고

○ 압상이 되지 않도록 2단 이상의 적재를 하지 않도록 함
○ 입고후는 가능한 빨리 냉각할 것(예건 및 예냉을 충분히 한 후)
○ 기온이 높을 경우 외부에 장시간 두면 품온이 상승하여 저장기간 단축 .
○ 큰 부피 그대로 입고하지 않도록 하며 높이가 낮은 폴리에틸렌 상자에 2단 이내로(가능한한 1단적재) 쌓아 적재.
○ 송이 송이를 오염되지 않은 종이 및 미세 환기공 필름로 싸는 것도 도움.
○ 입고전의 선별에 주의 할 것.
일부 과실에 열과 또는 부패나 곰팡이가 발생했을 경우는 신속히 처리.
○ 냉장환경 조건의 결정
저장고 내의 온, 습도 조건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환기를 실시.

 

다. 온도 및 습도관리

○ -2℃이하에서는 조직의 결빙에 의해 동해를 받게 되므로 0℃~-1℃ 범위내에서 저장온도를 조절함.
○ 높은 습도에서는 포도의 저장기간이 짧아지므로 습도관리에 유의할 것

※ 온도센서는 최소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정확성을 검토.
대개 바닥으로부터 1.5m에 설치하나 바닥 및 천장부위에 온도계를 설치해 놓고 패널에 나타나는 온도와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

 

5. 포도 부패에 미치는 균인 회색곰팡이 줄이는 방법

○ 수확, 선별시 : 탈립, 부패, 상처 과실 제거
○ 수확 전 잠복성 균이 포도의 탈립 및 부패에 영향
○ 재배 중 감염 최소화
( 포도송이 주위 잎제거 : 농약이 잘 묻도록, 포도송이 주위 바람이 잘 통하도록, 과원이 과습하지 않도록, 오염원 철저 제거 )
○ 수확 전 강우는 회색곰팡이(Botrytis) 의 발생을 촉진하며 (-0.5C 에서도 생장)
○ 그 포자는 13~24C, 습한 상태에서 15~20시간 후에 영향을 미침 : 신속한 예냉 철저
○ 포도송이가 젖었을 경우 매우 빠른속도로 진전( 비온후 최소 3일 동안 수확금지 : 감염확인 후 제거 하기 위함 )

 

6. 살균패드를 이용한 포도과실의 저장방법

최근 국내생산 생식용 포도의 단경기 이후 수입포도가 국내 시장으로 많은 물량이 수입되고 있으나, 저장유통기술이 부족하여 장기저장, 유통 및 수출 중 탈립 및 부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수확 후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인 부패균의 지속적인 살균효과를 높이기 위해 ‘특수살균패드’ 처리기술을 활용한다. 사용방법은 포장용기 내에 SO2가스를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살균패드를 1~2매 넣고 포장 후 저온(0~-1℃)에 보관 후, 포도를 관찰한 결과, 기존의 단순 저온저장방법으로는 불가능했던 포도 ‘거봉’과 ‘비얀코’ 과실 저장기간이 2~3배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하게 유지되어 장기저장기술의 정착이 가능한 우수한 방법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판매 1일 전에 포장 상단부를 개봉해 환기시키면 잔류량이 없어 인체에 해가 없다.

. .
<포도 ‘거봉’의 처리효과; 0℃, 3개월> <포도 ‘비얀코’의 처리효과; 0℃, 50일>

< ‘살균패드’를 이용한 포도 저장시 품질 비교 >

 

 

자료: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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