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완벽하게 행복한 데이트였어요
사는 곳과 그나마 가장 가까운 지역인
창원 콘서트 티켓팅을 해놓고
성리님과의 첫 만남을 얼마나 두근대며 기다렸는지
공식남친 성리님이 광고하는 화장품을 바르고
난생 처음 피치색 옷을 입고
비 그친 파릇파릇한 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드디어 성리님과의 첫 데이트 시작
무대위에 등장한 성리님을 본 순간
너무 반갑고 기쁘고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우리 전설 성리님
0.1초도 지루하지 않게 해주겠다는 듯
무대 구석구석까지 뛰어다니면서
춤 추고 노래하고 애교 잔망 하트 뿌리고
얼마나 열심히 하시던지
하도 반해서 이제 몇번째 반한건지 기억도 안나요
탑세븐은 물론이고
게스트분들과 우리 꼬맹이 가수분들까지
다들 너무 열심히 하고 너무 잘 해서
진짜 재미있게 공연을 즐겼어요
무엇보다 우리 성리님이
너무너무 멋있고 너무너무 잘해서
2시간 넘게 성리님만 볼 수 있는 단콘이
너무너무 기다려지더라구요
재미있게 공연을 즐기고
퇴근길에 성리님 실물도 가까이에서 보고
세상에 어쩜 저렇게 잘생겼을까
어쩜 저렇게 말도 예쁘게 할까
감탄하고 감동하면서
행복한 마음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으로 오는동안 내내
모나리자를 들었는데
와 이 노래 완전 대박이예요
오늘 이 밤 보다 좀 더 리드미컬한 곡이라서 그런지
성리님의 음색과 리듬감도 더 풍성하게 담겨져있고
중독성도 상당하고
진짜 좋아요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들을게요 성리님
나는 성리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성리님
오늘도 피곤하지만 행복한 하루였지요
나는 너무 행복해서 잠도 안오네요
성리님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오늘(아니 벌써 어제네)의 데이트를 되새김질하면서
아마도 밤을 샐것 같아요
성리님 정말 고마워요
행복한 시간들을 선물해줘서
성리님이 눈 앞을 지나가는 순간
없던 수전증이 생기고
혼이 나가버리는 바람에 사진이 😭
즐거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