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엠마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6.12
1998년 종신서원 일정, 역사지 순례로 에기노 바이트의 작업실을 방문하였다. 그분이 이렇게 위대한 화가인줄 모를 때였다. 에기노를 잘 하시는 우리 독일인 수녀님으로부터, 그가 오른손을 잃어 장애가 되고 종신서원이 불허되고, 퇴회 후 화가로 활동하면서 수입의 일정액을 내쫓은 수도원에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는 미담을 들었었다. 그 때의 감동이란....생각해보니 수도원에서 내쫓으시길 잘했다.그의 향기는 수도원 밖에서 더 휘날릴 수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