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테레사Mary Theresa수녀
(1935~2026;서원1956)
테레사는 슬로바키아(중앙유럽에 위치한 내륙국가,1993년 체코에서 분리 독립함) 이민자인 조셉과 메리(코스낙) 게부라 부부의 일곱자녀중 여섯째였다.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었으며, 형제자매들은 평생동안 끈끈한 유대를 유지했다. 이 가족은 슬로바키아 출신 이웃및 친구들과 함께 하느님 경배와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그녀는 본당 초등학교와 성미카엘 고등학교에다녔는데, 두 학교 모두 노틀담수녀회가 운영했다. 테레사는 학교생활을 좋아했고, 성당을 돌보는수녀들의 일을 돕는 것을 즐겼다.
테레사는 고등학교3학년때, 2학년때부터 시작된, 수도생활에 대한 하느님의부르심을 깨달았다.1953년9월8일, 노틀담수녀회에입회했으며 착복식에서 마리아 막달레나수녀라는이름을받았다.(후에 테레사로 개명했다)
수련기부터 메리테레사수녀는 관구 본원주방에서봉사하는 일에 매력을느꼈다. 서원을 마친 후, 즉시 평생에 걸친 급식 사도직을시작했다. 때로는 관구본원이나 노틀담 대학에서 수녀 요리사팀의 일원으로활동하기도했지만, 대부분은 지역의 대규모 본당수녀원에서 수녀들을 위해 봉사했다. 수녀는 소박하고 부지런했으며, 무엇이 필요한지 예리하게 파악하는 안목을지녔다. 사심없이 헌신했고, 바쁘게지내는 것을 좋아했으며, 어떤 인정도 바라거나 기대하지않았다.
메리 테레사수녀는 요리와 제빵을 매우좋아했다. 식탁에 함께 모이는 것이 공동체를하나로 묶고 영혼에 영양을공급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영양학 수업을들었고, 대규모 식사준비 및 급식서비스에 관한 세미나와 워크숍에 참석했다. 수녀는 식료품점및 급식서비스 업체와의 인맥을 활용하여 무료 급식소, 본당 센터, 도움이 필요한이들에게전달할 기부품을모았다.
은퇴후에도SND 공동체내에서 식사준비, 기도전화 상담실 운영, 연례 치킨바베큐및 부티크 행사를위한 공예품 제작과 제빵활동등을 통해 계속해서 타인을위해 봉사했다.
‘바베큐 컨트리키친’을조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했으며 제빵사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타인을 섬기겠다는마음가짐으로 늘 보여준 수녀의긍정적인 태도, 결단력, 활력, 근면함은 전설적이었다. 메리테레사수녀는 너그러운마음으로 신앙을실천했다.
“너의 온 생애를하느님을 위한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라”는말씀을 몸소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