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기제홀기 (忌祭笏記 )

작성자普安 김창호|작성시간06.04.03|조회수63 목록 댓글 0
 

忌祭笏記

기제홀기 (기제지내는 절차)

    전기일일(前期一日)(入祭日)

   하루전날( 입제일),제사일(忌日), 제사다음날(罷祭日)등이 있음)

주인 주부   치제지성    목욕갱의  구건복   불음취   원가무   범흉예지사 개불득예  쇄소내외   세척제구제기    친봉제물 무령견결   진기구찬

主人主婦  致齊至誠  沐浴更衣 具巾服  不飮醉 遠歌舞 凡凶穢之事 皆不得預 灑掃內外 洗滌祭具祭器  親捧祭物  務令蠲潔  陳器具饌                    

주인과 주부가 정성을 다하여 재숙재계하고 목욕하고 깨끗한 옷과

제복을 갖추고 술과 노래 와 춤을 멀리하고 부정하고 깨끗하지 못한 일에 참여 하지 말고 집 안팎을 소제하고 제기와 제기를 세척하고 몸소 제물을 장만하여 정결하게하며 모든 기구와 제구를 준비 한다


제지일(祭之日)  설위(設位)(기일(忌日))

◎주인주부 구건복 관세○예정침(청)설병풍(혹교의)○설탁우기전

◎主人主婦 具巾服 盥洗○詣正寢(廳)設屛風(或交椅)○設卓于其前

제삿날

[궐명제 질명제가있고 제사일(忌日)일몰후 초저녁 제사도 있으나 생활여건상 제상일(忌日)초저녁 제사를 권장하며「詣祠堂 出主」절차는 실효성이없으므로 생략함]

◉변복(變服) 관세(盥洗)-주인주부가 제복을 입고 손을 씻고

   ○벽에병풍을 치고

   ○그 앞에 제상을 놓는다.

설향안어제탁지전 향합향로안우기상 합동로서 모사거전

◎ 設香案於祭卓之前 香盒香爐安于其上 盒東爐西 茅沙居前

향안을 제상 앞 중앙에 차리고 그 위에 향로를 좌편에 향합을 우편에 그 앞에 모사를 놓는다.

◎설준탁우향안지우 주병주주 철주기 강신잔반  안우기상

◎設罇卓于香案之右 酒甁酒注 撤酒器 降神盞盤  安于其上

준탁(술상)은 향탁 우편에 차리고 그위에 술병 주전자 퇴주그릇,강신잔등을 놓는다.

◎설축탁어향안지좌 치축판우기상

◎設祝卓於香案之左 置祝板于其上

축탁을 향안 좌측에 차리고 그 위에 축판을 놓는다.

◎참신위어제탁지북 봉지방첩우 병풍(혹교의)

◎參神位於祭卓之北 奉紙榜貼于 屛風(或交椅)

제탁 북쪽 병풍에 지방을 부치거나 혹은 교의에 놓아서 신위를 봉안 한다

◎진설 초진시서 과품어제탁지남단 조율위서시이차지 조과위동  즉 오행○속왈 홍동백서시칙비례야

◎陳設 初陳始西 果品於祭卓之南端 棗栗爲西柿梨次之 造果爲東  卽 五行○俗曰 紅東白西是則非禮也

진설은 먼저 제탁 앞줄 서쪽(左便)에서부터 과실을 차리는데 좌단에  대추, 다음에 밤을 놓고 감(곳감),배와 같은 실과를 차리며 과자 다식 약과와 같은 조과류는 동쪽(右便)에 놓는다. 이것이 다섯째 줄이며 속칭 홍동백서라고하나 이것은 예문에도 없는 말이다.

◎차진소채 숙채 청장 생채 포 설기좌 해위기우(즉제 사행)

◎次陳蔬菜 熟菜 淸醬 生菜 脯 設其左 醢位其于(卽第 四行)

다음은 소채를 차리는데 좌로부터 숙채, 청장 생채를 놓고 그 좌단에 포, 우단에 식해를 차린다.

◎차설 잔반우양위지전 시저접(좌)초접(우)거중(즉제일행)

◎次設 盞盤于兩位之前 匙筯楪(左)醋楪(右)居中(卽第一行)

다음은 고비 양위 앞에 잔반을 놓고 그 중간좌편에 시저접 우편에 초접을 놓으며 양위잔반 양편에는 반갱이 놓일 자리를 각각 비워둔다.

◎차설 육탕 어탕 채탕어 제탁중앙 어동육서 촉대치우탕열기좌우(즉제삼행)○제이행칙참신후진찬시진열

◎次設 肉湯 魚湯 菜湯於 祭卓中央 魚東肉西 燭臺置于湯列其左右(卽第三行)○第二行則參神後進饌時陳列

다음은 제탁 중앙 줄에 육탕과 어탕 채탕을 어동육서로 놓고○탕줄 양편에 각각 촉대를 놓는다.

 

행사(行祀)

창홀(唱忽)무창이축관혹존장수시지시행사역가

           (無唱而祝官或尊長隨時指示行祀亦可)

[창홀은  홀기를 읽는 일이다. 창홀을 하지않고 축관이나 존장이 때에 따라서 지시하며 행사하여도 무방하다. 또 창홀은 좌중 제관이 들릴정도로 크지도 적지도 않게 부드럽게 소리로 읽어야 한다.]

◎주인점시 진설제구

◎主人點視 陳設祭具

◉주인이 진설과 제구를 살펴본다.

강신(降神)

[강신은 고인의 영혼이 강림하여 주시기를 기원하는 의식인데 묘제 때에는 참신을 먼저 한다.]

◎주인이하제자손 서립여의○입정○주인예제탁지전○점촉○흘 궤향안전○삼상향○재배○궤

◎主人以下諸子孫 序立如儀○入定○主人詣祭卓之前○點燭○訖 跪香案前○三上香○再拜○跪

◉주인이하 모든 자손들은 제상 앞에 늘어서시오.○정렬이 끝나면○주인이 촛대에 불을 부치고,○향탁앞에 꿇어앉아서 향을 집어 세 번 향로에 올리고○재배하고○다시 굻어 앉으시오.

◎집주궤우기우 취강신잔반 이수주인○주인수지○집주 취주짐주○주인좌수집반우수집잔○삼제우모상지진 이잔반수○집주수이안우고처○주인 면복흥○재배

◎執注跪于其右 取降神盞盤 以授主人○主人受之○執主 取注斟酒○主人左手執盤右手執盞○三祭于茅上至盡 以盞盤授○執注受以案于故處○主人 俛伏興○再拜

◉집주도 주인오른쪽에 꿇어앉아서 준탁 위에 강신 잔을 들어 주인에게 주고○주인은 잔을 받고 집주는 주전자를 들어 술을 잔에 따르시오○주인이 왼손으로 잔대를 잡고 바른손으로 잔을 들어 모사위에 세 번 술을 쏟고 빈잔을 집주에게 주시오○집주는 잔을 받아 제자리에 놓고○주인은 일어나서 재배하시오.

평신

◎平身

◉바로 서시오

참신(參神)

[참신은 영혼을 모시는 절차인데 지방을 모실 때는 참신을 강신 뒤에 하고 신주를 모실 때에는 참신을 먼저 한다.]

주인주부 제제관 개재배○평신

◎ 主人主婦 諸祭官 皆再拜○平身

◉주인주부와 모든제관은 재배하고 바로 서시오.

진찬(進饌)

[진찬은 음식을 드리는 절차]

주인 예제탁 주부종지○집사진봉우반이육어면병반갱

◎ 主人 詣祭卓 主婦從之○執事進奉于盤以肉魚麵餠飯羹

◉주인과 주부는 제탁 앞으로 가시오○집사는 어전과.전.면.떡.밥(메).갱을 상에 받혀 올리시오.

◎주인봉육  전우잔반지남○주부 봉병전우육서어동(즉 제이행)

◎主人奉肉  奠于盞盤之南○主婦 奉餠 奠于肉西○主人 次奉魚 奠于醋楪之南○主婦 奉餠 奠于魚東(卽 第二行)

◉주인은 육전을 잔대 앞(둘째 줄)에 놓을 때○주부는 국수를 그 육전 좌편에 놓으시고○주인이 어전을 초접 앞에 올릴 때 주부는 떡을 어전우편에 놓으시오.

◎주인봉갱 전우잔반지동○주부 봉반 전우잔반지서○차설비위전반갱 여식○흘 개강복위

◎主人奉羹 奠于盞盤之東○主婦 奉盤 奠于盞盤之西○次設妣位前飯羹 如式○訖 皆降復位

◉주인은 국그릇을 술잔우편에놓고○주부는 메(밥)을 술잔좌편에 올리시오.다음에는 비위 전에 메와 국을 올리되 먼저와 같은 식으로 하시오.○끝나면 모두제자리로 가시오.

 

초헌(初獻)(첫잔올림)

◎주인궤안전향○집주 역궤기우○좌집사 취고위전잔반 이수주인○주인수지○집주 집주주짐주우잔○주인집잔 잉삼제우모상소허○이수좌집사

◎主人跪香案前○執注 亦跪其于○左執事 取考位前盞盤 以授主人○主人受之○執注 執酒注斟酒于盞○主人執盞 仍三祭于茅上少許○以授左執事

◉주인은 향탁앞으로가서 꿇어앉으시고○좌집사는 고위(考位)잔을들어 주인에게 주시오○주인은 잔을 받고 집주는 주전자를 들고 잔에 술 따르시오.○주인은 잔을 들어 모사위에 세 번 조금씩 술을 쏟고 잔을 좌 집사에게 주면

◎집사수이 전우고위전

◎執事受而 奠于考位前

◉집사가 받아서 신위(神位)앞에 잔을 올리시오

우집사차취비위전잔반이수주인○주인수지○집주 짐주우잔○주인 잉삼제우모상 이수집사○우지사수집사 전우비위전

◎右執事次取妣位前盞盤以授主人○主人受之○執注 斟酒于盞○主人 仍三祭于茅上○二授執事○右執事受之 奠于妣位前

◉다음에는 우편 집사가 비위(妣位)잔을 들어다가 주인에게주시오○주인은 받아들고○집주는 술을 따르시오○주인이 먼저와 같이 세 번 모사위에 술을 조금씩 쏟고 집사에게 주면○우집사가 잔을 받아 비위(妣位)앞에 올리시오

전적(奠炙) (적 올림)

집사진봉육적○주인수이헌적○좌집사 봉지전우 시저지남 (즉제이행)

執事進奉肉炙○主人受而獻炙○左執事 奉之奠于 匙筯之南 (卽第二行)

◉집사는 육적을 주인에게 올리고○주인이 받아서 헌적을 하면○좌집사는 받아서(둘째줄) 어전과 육전 중간에 올리시오.

계반개(啓飯蓋)(메 뚜껑을 열음)

좌우집사 예고비위전 계반개 치우기남

◎左右執事 詣考妣位前 啓飯蓋 置于其南

◉좌우 집사는 고비신위 앞에 가서 메 뚜껑을 열고 뚜껑을 메 그릇 남쪽에 놓으시오

◎독축○축궤우주인지좌동향 제제관 개궤○독축(축문서식)○독흘 주인 주부애곡소경(조부모칙부곡이상가)○흘 지곡 주인 면복흥○재배○평신

◎讀祝○祝跪于主人之左東向 諸祭官 皆跪○讀祝(祝文書式)○讀訖 主人 主婦哀哭少頃(祖父母則不哭以上可)○訖 止哭 主人 俛伏興○再拜○平身

◉축읽기○축관은 주인 좌편에 가서 동향으로 꿇어앉으시오.○모든 제관도 꿇어앉으시오○축관은 축판을 들고 축문을 읽으시오○독축이 끝나면 주인 주부는 한동안 슬피 우시오(조부모이상이면 곡을 안 해도 무방하다)잠시 후 곡을 끝이고 일어나서○재배하고○바로 서시오.

철적철주(撤炙撤酒)(적과 술을 걷음)

◎좌우집사 예 고비위전 취잔반 철주우철주기○세이반잔우고처○철적○흘 개강복위

◎左右執事 詣 考妣位前 取盞盤 撤酒于撤酒器○洗而返盞于故處○撤炙○訖 皆降復位

◉좌우 집사는 고 비위 술잔을 회주 그릇에 쏟고 잔을 씻어서 제자리에 놓으시고○적을 물리우고○모두 제자리로 가시오.

아헌(亞獻)(주부행지(主婦行之))

※주자왈미유주부칙제득이아헌(朱子曰未有主婦則第得義亞獻)

(※둘째 번 잔은 주부가 올리나 주부가 없을 때는 아우가 아헌을 한다.)

◎주부 향안전궤○아헌례 행여조의○흘 우집사 진봉어적 이수주부○주부수이헌적○죄집사 봉이전지○주부 면복흥○사배○평신○흘 퇴위복위

◎主婦 香案前跪○亞獻禮 行如初儀○訖 右執事 進奉魚炙 而授主婦○主婦受而獻炙○左執事 奉而奠之○主婦 俛伏興○四拜○平身○訖 退位復位

◉주부는 향탁 앞에 꿇어앉으시오○잔을 올리는 절차를 초헌때와같이 하시오○ 헌작이 끝나면 우집사가 어적을 주부에게 올리고○주부가 받아서 헌적 하면○죄 집사가 받아서 철적한자리에 올리시오○주부는 일어나서 사배하고 물러나서시오

◎좌우집사 철적 철주 ○세잔 반우고처○흘 퇴복위

◎左右執事 撤炙 撤酒 ○洗盞 返于故處○訖 退複位

◉좌우 집사는 철적 철주하고잔을 씻어서 먼저 자리에 놓고 모두 물러나서시오.

종헌(終獻)(마지막 잔 올리기)

◎전작궤○종헌례행여초의○흘 집사진치(계)적○전작헌적행여초의○재배 평신(삼헌후불위철주철적)

◎奠酌跪○終獻禮行如初儀○訖 執事進雉(鷄)炙○奠酌獻炙行如初儀○再拜 平身(三獻後不爲撤酒撤炙)

◉전작은 향탁앞에 꿇어앉고○아헌 때와 같은 절차로 헌작하시오○헌작이 끝나면 우집사가 꿩 적을 주부에게 올리고○전작전적은 아헌례와 같이 하시오○전작은 재배하고 물러나시오(삼헌 후에는 철주와 철적을 하지 않음)

유식(侑食)(많이 흠향 하시기를 권하는 절차)

◎주인 취주주○예신위전○삼짐주우고비위잔구만○흘 주부반우고처○흘 입어향안지동남

◎主人 取酒注○詣神位前○三斟酒于考妣位盞俱滿○訖 酒注返于故處○訖 立於香案之東南

◉주인은 주전자를 들고○신위 앞으로 나아가서○고비 양위 잔에 세 번씩 첨작하여 잔을 가득히 채운 후에○주전자를 제 자리에 놓고○향탁우편에 서시오

◎주부 삽시반중○서병정저○흘 입어 향안지서남○주인 재배○주부 사배○평신○퇴복위

◎主婦 揷匙飯中○西柄正筯○訖 立於 香案之西南○主人 再拜○主婦 四拜○平身○退復位

◉주부는 메 그릇에 숟가락을 꼽고○젓가락 자루가 서쪽으로 가게 가지런히 놓고○향탁 좌측에 서시오○주인은 재배하고 주부는 사배하고○물러나서시오

 합문(闔門)(문을 닫아둠)

합문(무문처칙강렴혹병배면시립역가)○주인 입어문동 서향○중장부재기후 시립

◎祝 闔門(無門處則降簾或屛背面侍立亦可)○主人 立於門東 西向○衆丈夫在其後 侍立

◉모든제관은 차레로 밖으로 나가서 축관은 문을 닫고(문이 없으면 발이나 병풍을 치든지 혹은 돌아서서 시립하여도 무방하다)○주인은 문 동편에서 서향으로 서고 ○그 뒤에 남자 제관들이 시립하시오

◎주부 입어문서 동향○중부여재기후○제자손공수시립(일반구식약삼분간)

◎主婦 立於門西 東向○衆婦女在其後○諸者孫拱手侍立(一飯九食約三分間)◉주부는 문 서편에 동향으로 서고○부인들은 그 뒤에 서서○모두 공수거지로 서서(약 삼분동안 고인을 추모하며 명복을 비시오)

 

계문(啓門)(문을열음)

◎축예문전 삼성희흠 내계문○존장 선입○주인 주부 차지○집사 철갱  봉숙수 분진우고 비위지철갱처○철시치우숙수접중○숙사 소경(삼초반비례 우암왈가례무지당이가례위정)

◎祝詣門前 三聲噫欽 乃啓門○尊長 先入○主人 主婦 次之○執事 撤羹  奉熟水 分進于考 妣位之撤羹處○撤匙置于熟水楪中○肅竣 少頃(三抄飯非禮 尤庵曰家禮無之當以家禮爲正)

◉축관이 문 앞에 가서[희 음]소리를 세 번하고 문을 여시오○존장이 먼저○주인 주부 차레로 배위로 가시오.○집사는 국그릇을 내리고 고비 앞에 더운 물을 올린 후○메 그릇에 꼿은 숟가락을 거두어 숙수 첩에 놓고○모든 제관이 공수거지로 시립하시오(숫갈로 메를 세 번 떠서 숙수에 마는 것은 예가 아니라고 하였다)

◎축 예 입어주인지좌 동향○읍이고 이성(주인 ○불읍기제불조항고이성)잉태복위

◎祝 詣 立於主人之左 東向○揖而告 利成(主人 ○不揖忌祭不胙但告利成)仍退復位

◉축관은 주인 좌편에가서 동향으로서서○읍을 하며 [이성]하고 고하고 제자리로 가시오(주인은○읍하지 않는다. 또 기제에는 수조<음복>하지 않고 이성만을 고한다)

사신(辭神)(제사를 끝마침)

◎좌우 집사 예위전 선하시저 차합반개 철신위○축예 주인이하 제제관 개 재배○주부사배○축예향안전궤○분축문 지방○예필

◎左右 執事 詣位前 先下匙筯 次合飯蓋 撤神位○祝詣 主人以下 諸祭官 皆 再拜○主婦四拜○祝詣香案前跪○焚祝文紙榜○禮畢

◉좌우 집사가 위전으로 가서 먼저 시저를 내리고 메 뚜껑을 덮고○주인과 모든 제관은 재배하고○주부는 사배하시오○주인은 향탁앞으로가서 지방을 때어서 축과 함께 놓고 꿇어않아 축문과 지방을 불사르고 물러나시오○제사 예를 끝.

철(撤)(철상을 함)

시일 불음주불식육불청악 치애시변 이종시일

是日 不飮酒不食肉不聽樂 致哀示變 以終是日

◉이날 술과 음악과 가무를 삼가고 고인 생존 시를 회상하며 그 날 을 지내도록 힘쓰며 하루를 지낸다.(按)

후기(後記)

(안)고자기일무제 지행종신

지상이이 단지기제지위대 불지기일지위중 이제지후 응접빈객 불이평시 혹유위이능제 출입 여상 심불가야

(按)古者忌日無祭 只行終身

之喪而已 但知忌祭之爲大 不知忌日之爲重 已祭之後 應接賓客 不異平時 或有謂已能祭 出入 如常 甚不可也

※엣날 에는 기일이 제삿날이 아니었다. 기일은 언제나 초상날이다. 그런데 근래에는 제사가 끝나면 과제라 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술대접까지 하니 아주 옳지 못한 일이라 하였다 그러나 세속에서는 [제사지내고 술한잔 안준다]라는 속말까지 있으니 예문만이 꼭 옳은 것만이 아니라 관습을 무시 하는 것은 도리어 예가 아니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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