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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 새 생명 출산

작성자솔향|작성시간12.01.26|조회수822 목록 댓글 1
     
    가오리 새 생명 출산
      
    횟감 위기 모면한 어미 가오리, 
    9마리 새 생명 출산  
     
    태안반도 앞에서 잡힌 후 활어시장을 거쳐 
    지난 6월 18일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새 식구가 된 
    황가오리 ‘노랑이’가 8월 6일 새벽, 9마리의 
    2세를 출산했다!!! 
     
    뱃속 새끼들을 위한 모심(母心), 대 
    여정 끝에 순산으로 이어져 현재 1마리 사망, 8마리는 
    건강한 상태로 그들만의 수조에서 안정 중이다.   
    서해에서 잡힌 후 횟감이 될 날만 기다리던 
    황가오리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온 것은 
    지난 8월 16일. 길이 2.5m, 무게 80kg의 이 
    초대형 가오리는 검역 수조에서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적응기를 거치면서 임신 사실이 알려졌다. 
     
    이미 바다에서 잡히기 이전부터 임신 상태였던 것. 
    뱃속의 새끼들을 위한 모심 때문이었는지 
    안면도 활어시장에 열흘 가까이 머물면서 사람들을 
    쫓아다니는 행동으로 ‘영물’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200명분의 회가 나올 가오리에 기대를 걸었던 
    주인의 마음까지 움직여 수족관의 가족이 될 수 있었다. 
     
    어미 자신을 포함, 열 생명을 건지게 되는 사건이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어류연구팀은 노랑이의 
    임신 사실이 확인되자, 안전한 출산을 위해 
    전시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함께 전시되는 수십 마리의 상어들은 
    각 태어난 새끼들은물론, 해산 중의 어미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황가오리 가족의 탄생은 
    처음부터 그랬듯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홀딩탱크(holding tank)에 머물며 
    해산일을 기다리던 노랑이’는 8월 6일 새벽, 홀로 
    해산의 고통을 견디며 9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같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노랑이’에게는 
    무관심한 듯 보이던 바다거북이 무법자로 돌변한 것은 
    바로 그 때. 갓 태어난 작은 가오리들은 
    바다거북에게 맛난 간식거리로 보였던 것이다. 
     
    아쿠아리스트가 현장에 들어서기까지 가오리 가족은 
    바다거북과 한 판 사투를 벌여야 했다. 
    결국 한 마리는 생명을 잃었고 3마리는 
    약간의 상처를 입었다. 
     
    나머지는 모두 건강한 상태. 어미를 꼭 닮은 이들은 
    따로 마련된 사육 수조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 
     
    다행이 상처 입은 새끼들도 회복이 빠른 편이며, 
    스트레스에서도 많이 해방되어 아쿠아리스트가 마련해주는 
    먹이를 잘 먹고 있다. 이들의 먹이는 껍질을 까고 
    잘게 다진 새우.기나 긴 모험 끝에 자신들을 낳아 준 
    어미와의 상봉은 이들이 좀 더 자랄 때까지 기다려야 할 듯. 
    어미가 들어갈 전시 수조는 수십 마리의 상어가 
    버티고 있는 곳이어서 어린 새끼들에겐 너무나도 
    위험천만하기 때문이다.  
     
      
     
    
가오리 새까 낳은 장면은 처음 보네요. 빨리 중앙 클릭 해보세요. ㅎㅎ 횟감 위기 모면한 어미 가오리 > (진주 조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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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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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애니 | 작성시간 12.01.27 가오리 새끼 낳는 장면은 처음 보네요.
    알을 낳은것이 아니라 아예 다 키워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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