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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격조했다

작성자정연|작성시간06.02.12|조회수59 목록 댓글 1
벌써 2월도 중순에 접어들어가니 한 두어달 만에 카페에 들어오나 보다.

그동안 뭘하느라 그렇게 바빴는지...?....기깔나는 일도, 돈 되는 일도 없는데 뭣 땜시 이렇게 정신없이 사는지 모르겠다

망년회 때 만나서 이런 저런 사는 얘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만 전날, 바쁜 와중에도 빠질수 없는 집들이 행사가 있어 갔다가,
먹은 것이 탈났던지 여하튼 내시경 검사까지 받고 난리를 쳤었다. 그러느라 망년회에 나가지를 못했었다. 다들 미안타. 특히 멀리서 올라온 난경, 동진...

오랫만에 들어온 카페에 새로운 꾼들의 새로운 소식들이 많이 있어서 너무 반갑다.
다들 열심히 살되, 그 바쁜 와중에서도 건강 챙기는 것은 절대로 잊지 말자. 이미 우리 나이가 정기검진을 받아야할 때 아니냐...

나도 그저께 대장내시경을 받았다. 위내시경은 자주 받는 편이고, 언젠가 한번 대장내시경도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약간 관련된 증상도 있고 해서 시간을 내었던 차였다. 결과적으로는 별탈이 없는 걸로 나왔는데 그렇다고 검사비 아깝다는 생각은 안했다. 병없는 쪽이 돈 낸 값 하는 쪽보다 훨씬 좋은 것이니까...

지난 1월중에는 인하대에서 준갑이를 만났다. 교사연수에서 강의를 두꼭지 맡았었는데, 첫날 강의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차이나타운에 데려가 주었다. 준갑이는 이전에도 새치가 좀 있었지 아마? 지금은 머리가 희끗한게 딱 '교수님 표'이다. 말도 워낙 점쟎게 하니까...

올해는 논문을 써야한다는 핑계로 담임에서 빠졌다.
두달간의 방학 동안 뭔가 윤곽이라도 잡아야지 하고 꿈도 야무졌는데, 방학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지금 돌아보면, 아직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 이러다가 올해내내 아무 성과없이 지나가지 않을까 쬐끔 염려되기도 한다.(설마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어떻게 뺀 담임인데...)

설날이 엊그제더니 내일이 벌써 정월 대보름이라네?
보름달을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일은 애들이랑 소원빌기나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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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범희 | 작성시간 06.02.12 별 탈이 없다니 다행이다. 건강 조심해야지. 그런데 벌써 논문학기냐? 난 네가 미국갔다 와서 이제 3학기째로 알고 있었는데. 그나저나 한번 연락해야 할 것 같다. 박사과정이 자꾸 미련이 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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