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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성희

Re:풍란(장우익 詩. 김성희 曲)

작성자장우익|작성시간16.04.29|조회수96 목록 댓글 0


풍란/錦川 장우익 시/김성희 작곡

천년햇빛 바래어
부스럼 난 바위틈에 이끼로 덮어
솔바람 불어오고
천상의 입김에 풍란이 꽃핀다

풍우에 시달려도
암벽에 뿌리내려 천년사랑 꿈꾸다가
이른새벽 잠 깨어나
갈증난 그리움을 이슬로 목축인다

무한의 세월에도
천리향 피어 바람에 실어 보내리니
코끝에 스미거든
임이여 나 본듯이 흠향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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