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스카이 [고재웅-18] 작성시간26.06.16
아직 부질없는 세상살이라고
생각해 보진 않았습니다
그냥 사는게 사는거지 뭐 하면서도
막상 속세의 인연들과 얽혀 살면서
그냥 굴러가는대로 살아오지 않았나 싶지만
언제부터인가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느끼는 순간도 자주 생겼습니다
눈에 보이는 풍경이 그렇고
맘이 맞는 이들과 어울려도 그렇고
또 기저귀 찼던 아이들이 자라서
학교에 다닌다고 뛰어 다니는 걸 보면
세상은 아름답고 좋다고 아주 가끔 생각합니다
끝까지 그렇게 나를 지켜주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어울렸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