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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칠판

목필균 작시 우리가 가는길

작성자맨날청춘최상호14|작성시간26.06.13|조회수28 목록 댓글 2

* 작시 : 목필균, 작곡, 노래: AI

우리가 가는 길

목필균


손 흔들지 않아도 흘러가더라

불끈 힘주며 솟아나는 새순도

환하게 불 밝히는 꽃들도

시퍼렇게 그늘지는 여름도

몇 순배 돌아도 취하지 않는

생생한 목숨들인데

그 눈물 다 모르는 척

무심히 흘러만 가더라 새

벽 열리는 강가에 서면

안개 속 내가 숨겨지고

우연히 마주치던 우리

그렇게 숨겨지고

쌓여진 연륜이

덜그럭거리며 쫓아온 이즈음까지

아득히 잊혀졌던 묵은 정 품고

기약 없는 길 다시 또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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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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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목필균 (18회) | 작성시간 26.06.13 참으로 놀라운 선물을 이대의 시인에게 받았습니다.
    3년전 시집을 보내주었는데... 그중 마음에 드는 시를 AI를 활용해서 멋진 노래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노래를 박기표 후배님께 보냈더니 이렇게 멋진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니까 너무너무고마운 일입니다. 맨청 선배님께서 이 자리에 올려주시니까 더욱 감사드립니다.제가 복이 많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맨날청춘최상호1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도욱님의 동영상은 제가 올리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느꼈기에 에디터인 도욱님께 올려달라고 부탁했고, 제가 올린 영상은 제게 보내주신 이대의 시인님의 원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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