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총무부장스님께서 아침이면 자주 보이차를 마시자고 한다. 어제는 퇴근전 총무팀장에게 업무일정 논의를 하시면서 내손을 꽉잡고 말씀하신다.
얼마전 포교사인 나에게 질문을 하신다. " 종무관은 포교사 하면서 몇명이나 포교했느냐?", " 불교대학에 몇명 입학시켰냐" 란 것이다.
나는 군불교 포교를 하면서 친불교화에 앞장섰고 ... 한 100여명 정도 아닐까 싶가고 말 했다. 불교대학은 대불청 서울지구와 조계사청년회에서 약 10여명 포교사를 시키기 위해서 줄교대학이나 사이버불교대학에 입학시켰다고 말 했다. 부장스님은 " 그래 되었다 포교사 답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중고등학생법회때 조계사학생회를 지도한 박간사님을 알게되어 총무원과 포교사란 존재를 알게 되었고, 94년도에 총무원과 인연으로 입사후 2003년 대한불교청년회 서울지구 지회장을 역임하고 포교사가 되었다. 그당시 회칙정관에 청년회 정년이 40세였기 때문에 청년회를 회향하며 포교사로서 포교최일선에 나셨다.
앞으로 6월30일이면 32년간 재직하던 총무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나서게 된다.
내가바라는 포교사의 희망은 내가 포교한 불자가 어린이법회를 시작하여 중고등학생회 대학생회 청년회 장년회를 거쳐 불교대학에서 공부한후 포교사로서 또 새로운 불자들을 포교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최상승의 바랍직한 포교사의 삶이라 생각해 왔다.
청년회를 그만두고 청년회에게 말 했다. 머리 흰사람들은 청년회 나오지 말고 사찰신도회에가서 일하라고... 아직까지; 마음은 청춘이란 분들이 분괴했다.
포교사 활동중에 행사의식에 대하여 간섭한다고 "너희 팀이나 잘 하라고" 비난의 말도 들었다.
"예포"라 말하는 포교사님들, 장엄염불중에 요령치는 포교사님들을 규정위반이라고 감시한적도 있었다.
내 나이 40에 청년회 떠나고 또 나이 62에 포교사떠날려는 서원의 약속을 만들어 본다.
나의 일터 사무실 책상정리를 하면서 포교사증을 보왔는데 갱신날짜가 8.30이다.
이참에 갱신때 포교사증을 반납할까 한다. 포교사만 포교하란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포교사아닌 선남자가 되어서도 복을 받기 위해서 육바라밀을 행하고 사찰찾는이 불교에 대해 물어보는 이들에게 부처님의 올바른 팔정도를 일러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포교사 갱신확정이 안되었음을 짐작해 본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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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승길(성월) 26기 작성시간 26.06.19 진공 포교사님~
오랜 전법의 길에서
남들이 가보지 못한길
개척하시며 험로를 걸어오신데 대해
소회가 참 깊으시겠습니다.
아직 갱신건에 대해
포교부에서 논의중인것으로 아는데
갱신은 자연스럽게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 한번 해봅니다.
여태껏 열심히 전법활동
해 오시면서
많은 뭇 중생들 잘 이끌어서
부처님품안으로 불러들이셨는데 물론 밖에서 하는
포교도 포교입니다만
제도권안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정진해 나가는것도
참 좋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의미있는
젊은이 포교를 위해서
동부 군5팀으로 오셔서
활동 한번 해보시면 어떨지
권선드립니다.
진공 인성호 포교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