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스타브 쿠르베, [안녕하세요, 쿠르베씨]The Meeting (Bonjour, Monsieur Courbet)
작성자맘비니이성주작성시간08.11.21조회수250 목록 댓글 0Gustave Courbet
[French Realist Painter, 1819-1877]

[만남 (안녕하세요 쿠르베씨)]The Meeting (Bonjour, Monsieur Courbet)
1854
Oil on canvas
Musée Fabre, Montpellier
《안녕하세요?》라고도 한다. 사실주의 회화의 대표작이다. 셔츠 차림에 배낭을 등에 진 채 한 손에는 모자를 벗어 들고 한 손에는 지팡이를 든 수염 난 구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가 자기 후원자와 친구를 시골길에서 만나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비록 품위 있는 포즈나 유려한 선과 현란한 색채는 없으나 사물을 객관적·시각적으로 파악하는 구스타브 쿠르베의 사실주의가 잘 드러나 있다.
길을 덮은 큰 나무의 그림자와 구스타브 쿠르베의 그림자 묘사가 매우 사실적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를 후원해 준 부유한 은행가 출신의 브뤼야는 고개를 약간 숙여 구스타브 쿠르베에게 존경을 표하는 자세이고 구스타브 쿠르베 자신은 고개를 바짝 치켜들어 자존심을 세운 듯한 분위기가 묘사되었다. 일상적인 삶의 한 단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가운데 화가의 자존심과 자기 세계를 은연중에 보여주어 이채롭다. 그런 면에서 구스타브 쿠르베의 사실주의는 경박하지 않다.
쿠르베가 그의 후원자인 브뤼이아스로 하여금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게 해서 예술가의 면목을 의기양양하게 나타내 보인 것이라고 한다. 연장을 짊어지고 있는 화가의 모습은 쿠르베가 리얼리즘을 세계에 전파하는 사도로서 길을 떠나는 뜻이 담겨 있다. 쿠르베는 일상적 현실을 그대로 표현하였다.
사실주의 회화의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프랑스 오르낭에서 부유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브장송의 데생학교, 1839년 파리아카데미쉬스에서 그림공부를 하였습니다. 루브르미술관에서 스페인과 네덜란드 거장들의 작품을 연구하였고, 특히 1847년 네덜란드 여행을 계기로 렘브란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화가의 아틀리에’ ‘사슴의 은신처’ ‘샘’ 등이 있습니다.
“회화는 반드시 그 시대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며 통렬하게 기성체제를 비판했던 혁명가 쿠르베.그의 이런 강한 저항 정신이 그토록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작품을 탄생시켰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