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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작품

[스크랩] 반 고흐가 그린 밀레의 그림들....

작성자맘비니이성주|작성시간10.03.24|조회수43 목록 댓글 0

 

Millet, Jean-François The Sower 1850 oil on canvas101.6 x 82.6 cm
Museum of Fine Arts, Boston Massachusetts, USA

 

 

Vincent van Gogh (Dutch, 1853-1890)  The Sower 1888 Oil on canvas (64.2 x 80.3 cm)

Kröller-Müller Museum, Otterlo, The Netherlands

 

 

Millet, Jean-François First Steps 1858-1859  Drawings and Watercolors / pastel 29.5cm x 45.9cm
Cleveland Museum of Art Cleveland, Ohio, USA

 

 

Gogh, Vincent van 1890 Oil on canvas 72.4 x 91.2 cm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14-16 c 르네상스 시대 당시에는 자신이 존경하는 화가의 작품을 모사해 그리는 행위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한다.19C 화가 고흐 또한 당시의 많은 화가들의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어 모사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그중 고흐가 자장 즐겨 그렸던 화가는 바르비종 화가 밀레였다.

 

"나는 '상시에'의 "장 프랑수아 밀레의 삶과 예술"이라는 책을 읽고 너무나 큰 용기를 가지게 됐다. 너무 재미가 있어 한숨도 자지 않고 읽었지.  난 귀부인보다 농민의 땀이 훨씬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 먼지투성이, 조각조각 기운 흔적투성이 푸른 치마를 입은 농민의 딸이 훨씬 더 아름다워. 밀레의 그림은 언제나 다시 그려 보고 싶은 것이었어.

 

농촌 풍경과 농부들은 내 멍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거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순수한 인간의 삶. 그것이야말로 언제나 그리고 싶은 소재이니까. 씨 뿌리는 사람, 추수하는 사람, 그리고 그들의 일상생활들. 해가 뜨면 일어나 밭을 갈고 해가 지면 자기의 보금자리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이런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

 -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

 

 

그러나 '고흐'는 '밀레'를 한번도 만날 수가 없었다.

 

고흐가 밀레를 처음 접했던 것은 그의 유작展에서 였다.

 

밀레의 작품에서 종교적 동질성을 발견한 그 유작展은 고흐에게 있어 

밀레의 예술을 배우고 그의 삶을 존경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때 목사가 되고자 했던 고흐가 농민의 애환을 대변하고 있던

밀레에게서 찾았던 것은 순수한 자연의 모습과

가난 하지만 진실한 농부들의 아름다운 삶이었다.

 

고흐는 자연스럽게 밀레의 삶을 따라하고 싶어 했고

정직한 자연을 담은 그의 작품을 따라 그리기 시작 하였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영원을 다가서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주변의 많은 것들을 사랑하는 일이다."

 

- 고흐 -

 

 

 순수한 인간의 삶을 그리고자 했던 밀레 만이 아닌 고흐에게도

정직한 자연은 그의 스승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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