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심(慈悲心)
자: 상대에게 행복을 베푸는 마음
비: 상대의 불행,고뇌를 없애주고 싶은 마음
보살이 되면, 타인을 자비심(慈悲心)있게 대하게 된다.
공원에 산책을 간다. 한 중년남자가 말을 건다. (여기가 미국도 아닌데 말이다) 어쩌고 저쩌고....외로움이 있는건지, 중년남은 이런 저런 말을 한다.
자신이 우울증이랑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이젠 내려놓고 쉬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예언적이고 거짓이 없는 책이 무슨 책인지 아는가? 성경인데, 자기는 여호와의 증인을 믿고, 현대차에서는 정규직이 비정규직을 무시하고...등등...아니, 한 직장에서 일하는데, 어찌 그리 무시할수 있냐? 등등...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다.***
듣다가, 마침 비가 오길래, 비를 핑게삼아, 마음이 평온하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하고 헤어졌다.
자비의 관점에서 나의 덕담은 진심이었다. 허나, 설사 내가 보살이라도 인연과보의 이치는 바꿀수 없다. 즉, 인연이 있으면 과보가 따른다.
인연과보란 곧 인과법칙이다.
중인지상모(뭇사람들이 서로를 무시하는걸 보면)를 보면, 슬픔이 일어난다.
<= 애노상성의 원리는 누구도 거역할수 없다. 보살이 아니라, 부처라도 없앨수 없다.
성이 정을 만든다. 그리고 정(=감정)은 행동을 유발한다. 그 결과, 감정이 과해지면, 행동에서 문제가 생긴다. 태행(게으른 삿된 행동)이 된다.
케이스1
여성스러움이 (교우에서) 게으름을 만든다. 게으르면, 교우인을 당여인처럼 대하게 된다. 소음인은 교우에서 게으른데 (이것이 교우인들을 분노하게 만들어)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다.
남성스러움이 (당여에서) 게으른 행동(태행)을 유발한다. 태양인은 게으르기에 병에 걸리는 것이다.
의심이 거처에서 삿된 행동(태행)을 유발한다. 소양인은 의심하기에 게을러지는 것이다. ex 이 새끼가 내 새끼가 맞나? 의처증이 있으면, 거처에서 지극정성으로 양육하기 힘들다.
믿음이 사무에서 태행을 유발한다. 태음인은 믿음이 굳건하기에 게으른 것이다. ex 이 사업이 대박날게 분명해! 아이~ 즐거워~ 연매출 100억을 찍을거라 확신해! <= 확고한 믿음이 있는데, 이미 즐거움을 누렸는데, 경쟁자를 경계하고, 치열하게 노력할리 없다.
상황에 맞지 않는 감정을 발하는건 성을 조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허나, 성을 조절하는건 인식하기도 힘들고, 인식해도 고치기 힘들다.
현대자동차 직원끼리 무시하건 말건, 신경쓰지 마세요. <= 이렇게 조언하고 싶었으나, 조언했다가, 자기는 불의를 못참는 정의의 사도라고 1시간동안 떠들것 같아, 들어만 주었다.
***말의 짜임새가 없는건 음허오열의 특징이다.
즉, 여러 이야기를 쏟아내는데, 각기 다른 에피소드라 여기는게 좋다. 만약, 같은 에피소드라면 이야기에 모순이 있다. 예를 들면, 남편이 집안에서 막말을 하고, 게으르다.(1) 근데, 어머니가 혼자가 되었다고, 남편이 어머니 보살핀다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2) 이 때 1과 2는 양립할수 없다. 집안에서 꼴보기 싫은 행동을 한다는 말과, 집에 안들어와서 스트레스라는 말은 양립할수 없다. (꼴보기 싫은 남편이 집에 안들어오면 좋아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음허오열이 되면, 자기 사고를 길게 이어붙이지 못하기에 (생각이 쇼츠처럼 변한다) 저런 모순된 말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짜임새없는 말을 조잘거리게 된다. *나는 심심하기도 하고, 자비심훈련중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들어주었다. 하지만, 보살이 아니라면, 들을때 조심해야 한다. 잘못 대응하면 무한루프에 빠져 시간뺏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