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이 찾지 않아도 하나님이 하와를 선물로 주신 것처럼, 교회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내용이 가장 깊이 남았다.
서울에서 교회를 찾지 못해 방황할 때, 선물처럼 지금의 교회를 만났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교회를 찾으려는 간절한 노력이나 큰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교회로 잘 인도해 주셨다는 사실이 참 감사함으로 다가왔다.
사실 교회에 대한 환상은 크게 없는 편이라, 교회에서의 어려움에 강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교회에 대한 환상과는 별개로 어려움은 나를 쉽게 흔들 수 있다는 사실을 요즘 깨달은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말씀해 주신 '공동체에서 얻는 인내', 나를 자라게 만든 교회의 섬김들을 생각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