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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시간…(o^-^)o

퍼즐 연구가 샘 로이드

작성자귀뚜라미|작성시간10.10.01|조회수274 목록 댓글 0



샘 로이드

아마도 퍼즐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때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걸친 몇십 년 동안일 것이다. 거의 병적일 정도로 잡지들마다 퍼즐 작가들의 새로운 퍼즐을 싣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던 때였으며, 독자들의 투고 또한 넘쳐나던 시대였으니까 말이다.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퍼즐리스트를 꼽으라면, 단연 미국의 샘 로이드(Sam Loyd. 1841  1911)와 영국의 헨리 듀드니(Henry Dudeney, 1857∼1930)를 꼽아야 할 것이다.
겨우 14살에 체스 문제를 만들기 시작한 로이드는 몇 년 뒤에는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1860년부터는 『Chess Monthly』의 편집인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는 1911년에 사망할 때까지 50년 넘게 끊임없이 체스 퍼즐을 만들었고, 이러한 공로로  1987년에는 체스 명예의 전당에까지 올랐다. 그러나 로이드의 체스 실력이 명인급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하니, 체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사람 중에서 매우 예외적인 존재라 할 것이다.
체스보다도 로이드를 더 유명하게 만든 것은 1878년에 만든 '15퍼즐'이었다. 이 퍼즐이 얼마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 l 미국에서는 업무 시간에 이 퍼즐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공고가 사업장에 붙었고, 독일에서는 국회읜원들이 회의중에도 이 퍼즐을 즐겼다고 하며, 프랑스에서는 술이나 담배보다도 더한 재앙으로 묘사했다고 한다. 몇 년 전에 인기를 끌었던 루빅 큐브(Rubik's Cube)보다도 훨씬 더한 인기였다.
로이드는 1911년에 죽었지만, 그의 퍼즐은 아들(Sam Loyd Jr.)에 의해 십여 년을 더 지속하였다.
그와 아들, 2대에 걸쳐 만들어진 퍼즐은 현재 100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의 그림은 그의 초기작 가운데 하나로, 그림을 이용한 퍼즐에 특히 뛰어났던 로이드의 장기를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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