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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라이너 마리아 릴케(오스트리아 문학가.독일의 시인

작성자죽림|작성시간26.06.07|조회수15 목록 댓글 0

인생을 꼭 이해 해야 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
그냥 내버려 두면 축제가 될 것이다 . 길을 걸어가는 아이가

바람이 불때 마다 날려오는
꽃잎들의 선물을 받아들이 듯 하루하루가 내겐 그렇게 되도록 하라

꽃잎들을 모아 간직해 두는 일 따위에
아이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
제 머리카락 속으로 기꺼이 날아든

꽃잎들을 아이는 살며시 떼어 내고 사랑스런 젊은 시절을 향해
더욱 새로운 꽃잎을 향해
두손을 내민다





(작가소개)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1926.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해미아 왕국 프라하 출생.오스트리아 문학가.독일 문학 중에서 으뜸으로 평가받는 시인 중 한 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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