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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눈물이 흐르네>/폴.마리 베를렌(프랑스시인

작성자죽림|작성시간26.06.18|조회수4 목록 댓글 0

도시에 비가 내리듯
내 마음에도 눈물이 흐르네
이 슬픔은 무엇인가
내 마음속에 스미는건 누구인가 ? 지상과 지붕에 통통거리는
오 , 비의 달콤한 소리 !
무딘 내 마음속엔
오 , 비의 노래뿐 !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네
이 일렁이는 마음에
아 ! 아무런 배신도 없이 ? ...
이 애통은 이유가 없네 .
이건 극도의 아픔
까닭 모를 슬픔
사랑도 증오도 없이
내 마음이 너무나 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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