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군 파평면에 파평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답니다.
저도 처음 들어본 산 이름입니다.
파평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성(姓)씨 중 큰기침 깨나 하는 파평윤씨 본관이 있는 고장입니다.
해발 500m도 안되는 작은 산이지만 그 기슭에 이름도 거창한 거인 암장이 있답니다.
비교적 근자에 개척이 되어 저도 이름을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파주 367번 지방도로에서 샛길로 조금 올라가 산길도로변에 간신히 주차하고 내려보니
이 작은 산에 우람한 바위 봉우리~~~
호주나 아프리카의 흰개미집을 연상케 합니다.
얼마나 말들을 안 들었으면 반말로.......
작은 오솔길로 3~5분만 가면 암장에 도착합니다. 정말로 어프로치가 가까운 암장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일요일이니 선객이 있었구요
바위가 거칠거칠 하네요.
5.10D라 난이도가 상당히 세어 보이네요
워낙 산불이 무시무시하니 오나가나 취사금지.... 맞는 말이기도 하구요
돌바람 대장님의 선등으로
전체적으로 오버행이라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강님에 이어 민지님도 등반
아유 힘들어 ! ! !
거인님 잘못했습니다.
크게 사죄하는 민지님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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