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정기산행
전주부터 주말에 날씨가 더워져서 기온이 30도가 오른다는 기상예보를 보았습니다
움직이지 말아야지 했는데 정기산행에 참석을 했습니다
이번 산행에는 난 B팀과 함께 하리 맘을 먹고 참석을 했지만 A팀에 합류 하고야 말았습니다.
오르는 초입에는 계곡의 물에 설악산에서 옮겨놓은듯한 어마어만한 바위의 조화가 진 풍경 이었습니다.
딱 거기까지........
몸의 컨디션이 제로인데다 바짝 말리는 햇볕 더위와 바람 한점 없는 야속함과 한걸음 한걸음 시험을 들게하는 너덜지대가 한 없이 나를 주저 앉게 하였습니다.
경치고 뭐고 속리산이고 뭐고 아고 아고......
맙소사......우째 이런일이.....
나는 산악인이 아닌가 봅니다.
다시 한번 자연의 뫼산 앞에 나의 나약함을 보았습니다.
들개 대장님의 이끌어 주심과 소나무님의 끝임없는 챙겨주심과 도토리 산악 아무개님의 하산 마지막까지 지도편달과 많은 선배님들의 격려 덕분에 하산까지 잘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강대장님께서 저의 안위를 살피고 가방도 들어주시고 그저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워지는 날씨 건강 유념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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