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일은 관 뚜껑을 덮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학교 다닐 때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우등생동창이 몇 년째 백수라며 취직을 부탁해온다. 몇 달 전에 돈을 빌리러 다니던 사람이 갑자기 부자가 되어 거드름을 피운다. 온갖 난관을 무릅쓰고 결혼에 성공한 커플이 한 달도 되지 않아 갈라선다. 일지감치 유명해져 만인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들은 은퇴하는 시기에 제2의 인생을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게 장식하는 사람도 있다. 가장 친했던 친구가 적으로 돌변하고 경쟁자가 갑자기 은인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운은 구르고, 행운의 여신은 변덕을 자주 부리기 때문에 사람의 인생이란 알 수가 없다. 시인 두보가 ‘군불견간소혜(君不見簡蘇慧)’라는 (소혜 그대는 보지 못하는가?)시에서 말했듯이 사람의 일이란 관뚜껑을 덮은 후에야 정해지는 것이라하니 오늘 비록 어려운 일에 처해있더라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삽시다.. -좋은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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