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혜반 친구들은 강진 백운동원림 숲체험을 다녀왔습니다.
푸른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식물과 곤충, 동물의 흔적을 관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어요. 숲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 속 생명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물푸레나무 가지를 생수병에 넣어 물의 변화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친구들은 나무가 물을 빨아들이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식물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숲속에서는 땅을 뚫고 올라온 죽순도 발견하였습니다. 죽순이 자라서 대나무가 된다는 이야기에 친구들은 "우와! 이렇게 큰 대나무가 된다고요?" 하며 놀라워했답니다. 또한 향긋한 편백나무 열매를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숲의 향기를 느껴보았어요.
곤충 관찰 시간에는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홍점알락나비를 만나 가까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나비의 무늬와 색깔을 자세히 관찰하며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또한 계곡 주변에서는 가재를 발견해 관찰해 보았습니다. 친구들은 가재가 움직이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생태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갔습니다.
특히 오늘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오소리의 배설물 흔적을 관찰한 것이었어요. 오소리가 한곳에 배설물을 모아두는 이유가 냄새를 통해 자신의 영역을 알리고, 그 냄새에 모여드는 작은 곤충들을 먹기 위해서라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친구들은 자연 속 동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답니다.
숲을 걸으며 다양한 생명들을 만나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경험한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