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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제방

<모범택시 1> 주제 및 시퀀스

작성자이서현|작성시간26.06.08|조회수24 목록 댓글 1

<모범택시 1>
주제: 사회 시스템과 법이 구제하지 못한 피해자들의 분노와 상처를 대신 해결하며, 진짜 정의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모범택시 1>의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은 3~4화의 ‘학교폭력 에피소드’ 후반부 시퀀스라고 생각한다. 피해 학생은 오랫동안 학교폭력에 시달렸지만 학교와 어른들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 가해자들은 반성 없이 일상을 살아가고, 피해자는 극단적인 선택 직전까지 몰린다. 무지개 운수 팀은 피해자의 억울함을 대신 풀어주기 위해 움직인다.


<모범택시 1> 4화 중
혼자 다 먹지 못할 만큼 많은 양의 빵이 학폭 가해자 앞에 쌓여있는 장면.

김도기: 먹어, 널 살린 것도 정민이니까
그동안 네가 정민이한테 착취했던 금전적,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더해서 값을 지불해야 할거야

빵 한 개당 나가는 값이...
어우, 꽤 나가네?

(중략)

승태가 운이 되게 좋다.
혹시 몰라서 선생님이 준비했어.

승태: 뭐에요 이게?

김도기: 네가 일할 곳.
일상생활에 제약을 두진 않을 거야
학교 끝나면 여기 가서 일하면 돼
열심히만 하면 군대가기 전까진 갚을 수 있을 거야


이 장면은 모범택시의 핵심 주제인 "법과 제도로 해결되지 않은 피해를 끝까지 응징하고, 가해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지게 한다”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학교폭력 가해자인 승태에게 단순한 폭력이나 복수가 아니라, 자신이 피해자에게 가했던 금전적·정신적 착취를 ‘노동과 책임’으로 되갚게 만든다는 점이 중요하다.
빵을 억지로 먹게 하는 장면은 피해자를 괴롭히며 누렸던 우월감을 되돌려주는 상징적인 장면이고, 이후 일터까지 마련해 빚을 끝까지 갚게 하는 과정은 “학폭 가해자는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는 드라마의 메시지를 강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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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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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선우 | 작성시간 26.06.09 저도 모범 택시 정말 재밌게 봤는데, 다시 한번 봐 봐야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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