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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제방

<굿바이솔로> (2006)

작성자임현주|작성시간26.06.10|조회수39 목록 댓글 1

1. 주제가 마음에 드는 드라마 
: 처음 듣자마자 머리속에 처음으로 떠오른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의 <굿바이솔로> 였습니다. 오래된 드라마지만 드라마가 준 여운이 깊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2. <굿바이솔로>의주제 

: 굿바이솔로는 7명의 주인공이 나오는 다중스토리의 드라마입니다.
7명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관통하는 주제는
"모든 인간은 존재 자체로 아름답고 조건없는 사랑을 받을가치가 있으며, 상처는 직면할 때 치유된다" 입니다.
또한 여기서 치유를 위한 상처와 아픈 과거와의 두려운 마주함에는 그 과정을 지지해주는 연대가 있을때 가능하다고 말해줍니다.  

 

3. 주제를 잘 드러내는 시퀀스 (*7명 주인공의 스토리가 16회를 아우르며 드라마의 주제를 드러냅니다. 넘 고르기 어렵.. 사실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은 미리(김민희)의 사랑이야기와 영숙(배종옥)입니다만) 

: 미영할머니 (나문희님)은 과거의 일로 인해 입을 닫고 말을 하지 않지만 할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은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상처받은은 주인공들이 육신과 마음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오는 대피소 같은 곳입니다. 할머니는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단 한 번도 "왜 그러냐"고 다투거나 가르치려 들지 않습니다. 또 묻지도 않습니다. 그저 따뜻한 밥을 차려주고 예쁘게 웃어주고, 따뜻하게 위로해줄 뿐입니다. 아프고 거친 주인공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 머물며 채우는 곳입니다.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동네에 퍼진 거짓소문들에도 대응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할머니의 딸이 등장하며 할머니의 아프고 어두운 과거가 조금씩 드러납니다. 할머니는 결국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됩니다. 변명하지 않습니다. 할머니를 통해 치유받았던 나머지 주인공들은 할머니를 찾아옵니다. 할머니에게 받은 치유를 고백합니다. 할머니를 돕습니다. 마지막회에 영숙(배종옥)이 가지고온 주인공들의 사진을 보며 미영할머니는 마침내 눈을 반짝이며 입을 열고 소리내어 말합니다. "예쁘다." 

 

보잘것 없는 세상의 미미한 존재로 보일수 있으나 존재 자체로 아름답고 사랑받을만한 미영할머니는 드러나는 슬픈 과거를 마주하고 직면합니다. 그리고 그때 지금껏 할머니에게 조용히 조건없이 지지받고 치유받은 나머지 주인공들의 따뜻한 연대로 할머니를 돕습니다. 

 
“울고시픔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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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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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효진 | 작성시간 26.06.11 어렸을 때 본 기억이 있는데, 다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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