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팬픽

[[단편]][제임/스네] 트라우마

작성자사르|작성시간09.12.11|조회수3,308 목록 댓글 5

 

눈이 오거나, 구름이 많거나, 아주 선명한 푸른 하늘이 보이는 화창한 날씨라거나 모든 게 나와 상관없었지만,

 

비가 오는 날을 달랐다. 비 오는 날의 나는 어느 곳을 찾아봐도 없었다.

 

 

 

 

 

 

 

 

 

 

 

 

트라우마

 

Harry Potter Fan fiction

James potter x severus snape

 

 

 

 

 

 

 

 

 

 

 

 

 

 이 웅장하고 멋진 호그와트에서 가장 불쌍한 녀석이 누구라고 묻는다면 백이면 백 슬리데린의 스니벨루스 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 내가 그 스니벨루스. 세베루스 스네이프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하고 옷차림도 가다듬어 상쾌한 아침공기를 느끼며 기숙사를 나서서 연회관으로 가는 복도에서 매번 내 몸에 기분 나쁜 이물질사례를 한 뒤 빗자루를 타고 신나게 사라지는 저 녀석은 제임스 포터와 시리우스 블랙. 호그와트 역사상 최악의 악동들. 그래서 나는 다시 기숙사로 돌아서 다시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어 보았지만 무용지물이었다. 내가 그 이물질을 조사해 바로 그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면 신기하게도 다른 물질로 아침마다 나를 두 번씩 샤워를 하게 만들었다. 가끔 포터네들이 늘어지게 자는 날에는 주위의 애들이 오늘은 드디어 머리를 감고 나왔다느니- 라는 실없는 소리를 했다. 물론 나는 그 소리를 듣기 싫었지만 흥분하면 나도 모르게 용서받지 못할 저주의 주문을 쏘아 댈까 봐 그저 눈을 감고 숨을 가다듬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오늘도 그랬다.

 

 

 

 

"야, 스니벨루스가 나 무시하지? 어? 그렇지?"

 

 

 

 

 갑자기 싸해진 연회장. 아이들은 수군거리다가 슬금슬금 자리를 피했고, 나는 당연히 무시 중, 그놈은 나를 뚫어저라 노려보더니 결국 나의 멱살을 잡아채고는 주먹이 나의 얼굴을 강타하기 일보직전이였다. 그때 나의 멱살을 잡은 녀석의 몸이 공중으로 뜨더니 다리를 옴짝달싹 못하게 묶어져 버렸다. 레비코푸스. 분명히 내가 발명한 주문인데-

 

 

 

 

"네가 우리 스니벨루스를 때려서 병동 신세를 진다고 생각해봐. 그렇담 우리가 계획한 재미있는 장난들은 어떻게 할 거지?"

"미미미미안해!!!!"

"프롱스. 이 불쌍한 녀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확 돼지로 변하게 만들어?"

"그것도 좋은 생각이군, 패드풋."

 

 

 

 

 무슨 정의감에 나섰나 했더니 결국 저런 이유였다. 슬쩍 시계를 보니 곧 교수님들이 오실 시간이었다. 리베라쿠푸스. 무언의 주문으로 읊으니, 녀석의 다리가 자유로져 이내 안전하게 착지했다. 혼이 나간 얼굴로 서 있으니 제 친구들이 데려가 녀석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옷을 털며 일어섰다. 눈길을 등 뒤로 돌렸더니 그 잘난 포터의 얼굴이 적잖이 당황해 있는 걸 보니 매우 통쾌했다. 나도 모르게 실소를 참지 못하고 흘려보내자 포터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놀라 얼른 내 자리에 착석했다. 나를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이 노골적으로 들었지만, 점점 다가오는 소리에 몸을 움츠렸다. 그러나 맥고나걸 교수가 큰소리로 앉으라고 지시하자 연회장은 쥐죽은 듯 조용해졌고. 곧 아침식사가 시작되었다.

 

 

 

 

 

 

 

 

 

 

 

 

-

 수업은 정신없이 지나갔다. 나는 예습도 할 겸 필기노트를 들고는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이였다. 복도를 걷고 있으니 갑자기 물 냄새가 짙어지기 시작했다. 공기가 무거워지고 밝았던 햇빛은 어느새 자취를 감춰버렸다. 내가 고개를 돌려 창문 너머로 보았을 때, 굵은 빗줄기가 창문을 치고 있었다. 천둥이 치고 빗줄기가 더 강해졌다. 후두둑 내리는 비가 내 심장을 뚫을 것 같았다. 어지러웠다. 토기가 올라왔고 당장에라도 미친 듯 소리치고 싶었다. 왠지 모르겠지만 불안해졌다. 나를 배신할 친구도 없는데 누군가 떠날까 봐 불안해 미칠 지경이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기숙사 쪽으로 몸을 돌렸다. 흐린 눈앞에 포터가 서 있었다.

 

 

 

 

"어이- 스니벨루스-"

"..."

"뭐야, 대꾸라도 해줘야 할꺼아냐-"

 

 

 

 

 머리가 울려 포터가 하는 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나는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하고 포터를 지나쳐 기숙사로 향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제임스 포터도 나의 이런 반응에 놀랐는지 잘 휘두르던 지팡이조차 들지 않고 나의 어깨를 잡으며 걷고 있던 나를 멈추게 했다.

 

 

 

 

"이봐, 너 안색이.."

"그 손... 치워....."

"어?"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탁. 내 어깨에 얹은 포터의 손을 힘껏 쳤다. 평소처럼 독설이나 퍼부으며 마법의 약을 만들면서 포터를 저주해야 하는데 지금은 감정에 휘둘리고 있었다. 바들바들 떨리는 손이 보였다. 분명히 눈동자도 흔들리고 있겠지. 당당하게 포터를 볼 수가 없었다. 들려오는 빗소리에 나도 모르게 포터를 등진 채 앞으로 내달렸다. 뒤에서 야! 스니벨루스! 라고 하는 걸 들었지만, 발을 멈출 수가 없었다.

 

 

 

 

 

 

 

 

 

 

 

 

 

-

 기숙사에 도착했다. 허겁지겁 침대 속으로 들어가 이불을 감싸며 두려움에 떨었다. 목구멍으로부터 타고 올라오는 비명을 참을 수가 없었다. 나의 서랍을 뒤져 저번에 만들어두었던 결계와 소음제거가루를 내 침대주위에 뿌려두고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이윽고 결계가 생성되더니 소음가루가 공중에 떠돌아다녔다. 밖에서는 내가 곤히 자는 걸로 보이겠지. 그러자 곧 눈물이 새어나왔다. 한없이 비명을 토해내고 발악을 하며 누구에게 건내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지 말라며 악을 써댔다.

 

 소음제거가루의 효과가 다 사라질 때 즘 고통도 점점 사그라졌다. 눈을 살며시 떠보니 어느덧 밤이었다. 다른 아이들은 잠에 빠져 있었다. 땀에 절은 몸을 일으켜 창밖을 보니 비는 그쳤고 둥그런 달과 주위에 퍼진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비.. 그쳤구나..."

 

 

 

 

 

 쉬어버린 목은 좀처럼 제 목소리를 찾기 어려웠고, 흘린 땀은 그새 식어가는지 몸이 으슬으슬 추워졌다. 일어나 옷을 세탁물 더미에 던져놓고 욕실로 들어가 물을 틀었다. 따뜻한 물이 몸에 닿자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점점 채워지는 욕조에 몸을 담갔다. 이대로 잠들어도 될 만큼 포근했다.

 

 

 

 

 

 

 

 

 

 

 

 

 

 

-

 그 이후로 비가 올 때면 똑같은 패턴으로 고통을 겪었고, 나 이외엔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 약간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면 제임스 포터. 그때 포터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해야 하나 싶었지만, 포터가 나에게 한 짓들을 생각하면 내가 한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평소와 다름 없이 지냈다. 하지만 포터를 볼 때마다 불안한 건 사실이었다. 그런 영양가 없는 생각을 하다 소음제거가루의 양을 계산해보니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와 다니애건 앨리에 가는 길이었다. 갑자기 오한이 들더니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흡! 숨을 급하게 들이쉬고는 하늘을 보았다. 먹구름.

 

 

 

 

"젠장.. 아직 소음제거가루도 못 샀는데.."

 

 

 

 

 떠도는 먹구름이 산에 걸려 비를 토해냈다. 주위의 사람들은 비를 피할 곳을 찾아 뛰어다녔다. 나도 같이 뛰어야 할 판이였지만 그럴만한 힘이 남아 있질 않았다. 몸은 계속 떨려오고 숨은 더 거칠어졌다. 호흡은 제멋대로였고 뭐 하나 제대로 된 구석이 없었다. 나는 간신히 허름한 가계 천막 아래에서 두려움에 떨며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었다. 머리가 깨질 듯해 벽에 몸을 기대니 이젠 다리가 으스러 질듯 아파져와 벽을 타고 내려와 앉아버렸다. 두 다리를 안쪽으로 당겨 그 위에 팔을 겹쳐 올리고서 얼굴을 파묻었다. 소음제거가루가 없는데도 이렇게 울어도 될까 싶었지만 더 참았다간 내가 죽을 지경이었다.

 

몇 분을 그렇게 있었을까. 다가오는 발걸음 소리에 놀라 고개를 들어보니 포터가 내 앞에 서 있었다.

 

 

 

 

"야.. 너..."

 

 

 

 

내가 놀란 눈으로 포터를 쳐다보고 있으니 포터는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품속에 있던 투명망토를 펼쳐 덮어주었다.

 

 

 

 

"이거 치워.."

"날 잡고 따라와."

"너 따위의 도움은 필요 없다고!!"

 

 

 

 

 또 다. 또 감성대로 토해버렸다. 포터는 약간 짜증난 표정을 하더니 나를 그대로 안아 들고는 호그와트로 향했다. 당연히 나는 무슨 짓이냐며 당장 내려오려고 했지만 이어지는 천둥소리에 뇌에서 이동한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옴짝달싹도 못하게 포터의 품에서 호그와트까지 직행해 버렸다. 이건 정말 수치 중의 수치였다. 아마 포터는 이것을 빌미로 두고두고 놀려먹겠지. 잠시 짜증도 났지만 아파져 오는 몸에 더는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조차 무리였는지 다시 올라오는 한껏 참으려는 비명에 몸은 더 움츠러들었고 점점 한계에 다다랐다. 이윽고 포터가 아무것도 없는 벽 앞에 서니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정체불명의 문이 나타나더니 포터는 당장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들어선 방은 약간은 좁지만, 방음시설 하나는 정말 잘 되어 있었다. 적당히 누울 만한 침대도 있었고 주위의 가구들도 딱 필요한 것만 들어서 있었다. 포터는 침대에 나를 던져놓더니 투명망토를 벗겨 잘 마르게 펴 놓았다.

 

 

 

 

"여기라면 소리질러도 아무도 몰라."

"무슨 수작이냐."

"네 상태. 대충은 알고 있어."

"네가 뭘 안다고 이러는거야!! 넌 그 잘난 장난친다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잖아!! 네가 뭔데 그런 소리를 하는 거냐고!.."

 

 

 

 

 쌓였던 감정을 속사포처럼 빠르게 내뱉었다. 어느새 눈물이 흘러내렸고 다시 천둥이 치면서 빗소리가 짙어졌다. 심장이 덜컹하고 내려앉는 것 같았다. 나는 포터에게 하던 말을 중단하고는 두려움에 떨며 이불을 몸에 감쌌다.

 

 

 

 

"나..나가 있어줘..."

".. 여기 일정시간 동안 못 나가."

"그...그럼 딴 데라도.. 보고 있어봐봐..."

 

 

 

 

 포터는 책장에 있는 책 중 하나를 꺼냈고 나는 다시 악몽 속으로 빠져들었다. 미친 듯이 울고 미친 듯이 소리치고 미친 듯이 발악했다. 비가 더 거세질 때마다 그에 걸맞게 더 히스테릭한 비명을 질렀다. 오늘은 많이 참아서 그런지 정도가 더 심해졌다. 이번엔 점점 머리가 아파져 오더니 내장이 다 뒤틀리는 것 같았다. 무거운 쇠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이 들자 소리도 잦아들고 시야가 어둑어둑 해졌다.

 

 

 눈을 떠 보니 건물은 번화가 같은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비가 오고 있었고, 빗소리 사이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 큰 도로에 어떤 아이가 처량하게 비를 맞으며 울고 있었다. 적당히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에 나풀거리는 치마 안에 바지를 껴입은 듯 아무거나 듯한 옷차림. 토끼인형을 꼭 안고는 서글프게 울고 있었다. 그래, 이건 세베루스 스네이프. 바로 나였다. 다가서려고 하자 모든 게 흑빛으로 번져버렸다.

 

 

 

 다시 눈을 떴다. 앞을 가리는 무언가가 있었고, 그리고.. 엄청 따뜻했다. 나도 모르게 몸을 더 밀착시켰다. 그러자 그 무언가가 꿈틀거리더니 머리끝까지 덮고 있던 이불을 벗겨버렸다. 밝지 않은 새벽빛에 포터의 얼굴이 보였다. 나는 노골적으로 얼굴에 으악이라는 글자가 보일 정도로 당황한 얼굴이었고 포터는 나를 보더니 빠져나가려는 못 빠져나가게 붙잡았다.

 

 

 

 

"야야, 좀! 가만히 있어봐. 이젠 괜찮은 거냐?"

"...놔."

"대답부터."

".. 덕분에."

 

 

 

 

대답을 했지만, 포터는 나를 안고 있는 두 팔을 풀지 않았다. 나는 포터를 노려보았지만, 녀석은 싱긋 웃고 있기만 했다.

 

 

 

 

"대답이 마음에 안 드는걸? 나랑 약속 하나만 하면 풀어줄게."

"무슨..?"

"나를 '포터'가 아닌 '제임스'라고 불러주는거."

"뭐?"

"세베루스, 약속했지? 그럼 난 간다-"

 

 

 

 

 첫 번째 경악은 저 잘난 포터가 내 이름을 제대로 불렀다는 것이였고, 두 번째 경악은 내가 알았다고 대답도 하지 않았는데 사라져버렸다는 것이었다. 물론 싫다고 말할 예정이었지만.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니 침대 옆에는 의자 하나가 놓여있었고 땀을 닦은듯한 수건이 의자 위에 올려져 있었다. 아무래도 나를 안고 잠이 든 것은 나를 진정시키려고 했던 것 같았다. 무조건 화를 낼 상황도 아니었다. 다시 또 포터에게 빚을 졌다. 이번엔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

 나는 도대체 무슨 용기가 있어서 그런 행동을 했는진 몰라도 포터를 뒤쫓아 그 방을 나와 그리핀도르 기숙사 쪽으로 가는 복도 끝에 포터의 뒷모습이 보였다. 찬 새벽공기가 가득한 복도를 빠르게 지나쳤다. 포터가 코너를 돌아 사라지려고 하자 다급해진 나는 포터를 불러 세웠다. 이 모습. 트라우마 같은 내 증상이 처음 나타나던 그날의 모습과 같았다. 포터는 나를 불렀지만, 나는 포터를 무시하고 기숙사로 달려갔었지. 그때와 역전돼버린 상황에 웃음이 나올 지경이었지만, 부르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다시 가버리려는 포터를 잡는 것이 급선무였다.

 

 

 

 

"..고!.. 고..마워... 제임스.."

 

 

 

 

 나는 드디어 말했다는 만족감에 숨을 깊게 마시고 내뱉었다. 그새 포터는 내 앞에 와 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 무슨 이동마법이라도 썼느냐며 빈정댔지만, 포터는 입가에 미소를 띠고는 두 손을 나의 양 어깨에 두어 살짝 감싸쥐었다. 예전처럼 짓궂은 장난이라도 치는 줄 알고 반사적으로 몸을 움츠리고 눈을 꼭 감았다. 아, 그냥 가버릴걸- 뒤늦은 후회가 밀려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나의 볼에 무언가 닿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고마워. 세베루스."

 

 

 

 

 귓가에 울리는 아득한 목소리에 눈을 떠 보니 포터는 저 앞에서 기숙사로 가고 있었고, 나는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포터가? 왜 나한테? 등의 여러 질문이 떠올랐지만,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무의식적으로 한쪽 손이 올라가 포터의 입술이 닿았던 볼을 손끝으로 살짝 만져보았다. 주변은 추웠지만 유독 그곳만 따뜻했다. 아무래도, 나와 포터 사이의 비밀이 생긴 것 같다.

 

 

 

 

 

 

 

 

 

 

 

 

 

 

 

 

 

 

 

 

 

 

안녕하세요. 사르입니다:D

원래 해리포터 처녀작은 따로 있지만, 세비家에는 첫 소설이네요!

올려져 있는 금같은 소설을 읽으면서 조타;ㅅ; 하고 있었는데 점점 올라오는 빈도가 줄어들어서 슬퍼요ㅠ

저라도 분발해야 할 텐데 수능 끝나고 이제서야 하나쓰고ㅜ.. 이 비루한 저를 매우 치시라;ㅅ;!

뭐.. 어찌됬든 부족한 소설이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위음 | 작성시간 09.12.13 우어어어 - !! 설마, 근데 이걸로 끝인겁.. 니까..?! 허억... 뭔가 다음편을 기대하면서 눈을 빛내면서 봤는데, 제목이, 그냥 끝이 군요 ㅠㅠㅠㅠ 뭔가 아쉽습니다 <<
  • 작성자켄이치 | 작성시간 09.12.13 다음편도 써주세요~~ ㅋㅋ 재미있어요 ^^ 안아주고싶게 만드는 세베루스와 조용히 안아주는 제임스~ 멋져요!!
  • 작성자세를린느 | 작성시간 10.02.0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풍눈물 쏟아요. 정말 최고예요.
  • 작성자sooon | 작성시간 10.11.04 흐흐~ 달달하군요ㅠㅠㅠㅠㅠ 떨고있는 세비를 안아주는 제임스라니!!!! 멋져요 제임스ㅠㅠㅠ
  • 작성자미누 | 작성시간 25.01.04 작가님 진심 천재 아니십니까?
    진짜 너무 재밌어요!♡0♡
    제스네좀 많이 올려주세여♡♡♡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