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63cm에 77kg에서 62kg으로.
2. before사진 (2006. 8월, 77kg)
2007. 4월, 69kg
2007. 8월, 66kg
2007. 9월, 64kg
after(2007. 10월, 62kg)
3. 식이요법, 운동요법
작년 11월 너무 아파 한의원에 갔습니다. 전 제가 원래 약해 많이 아픈줄 알았는데
살이 쪄서 몸이 더 안좋아 졌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지금 안하면
정말 안된다고 무서운 충고를 듣고는 그날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침을 먹지 않은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주로 점심하고 저녁을 먹었었죠. 그게 문제였습니다.
아침 점심을 잘 먹고 저녁을 소식해야하는데 늘 점심과 저녁을 맛나게 먹어버리니 살이 축적되기만 했던거죠.
식이요법은요
일단 아침에는 고기든 생선이든 기름진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많이 먹었습니다. 아주 든든하게요.
그리고 점심도 밥 한공기에 김치나 이것저것 반찬을 많이 놓고 먹었죠. 대신 저녁은 6시 이후엔 절대 먹지 않았습니다.
운동요법은요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터라 운동장을 달린다는 것이 정말 내키지 않았습니다.
한의원 아저씨는 뛰어야 한다고 하는데 한바퀴도 못돌고 숨이차서 주저 앉고만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두시간씩 무조건 걸었죠.
일주일만에 1.5kg가 빠지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대학와서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살들이 빠지기 시작했으니까요. 탄력을 받고 걷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친구 만나러 갈 때에도 물건을 사러 갈 때도 걷기 시작했습니다.
걷기만 해도 좋긴한데 스트레칭도 해주면 좋다고 하기에
자기전에 윗몸 일으키기 50회씩 하고 스트레칭을 하루에 30분정도 했습니다. 근력 운동보다 저에겐 살을 빼는 유산소가 급했기에 7kg가 빠졌던 2월까지 그렇게 반복했습니다.
3월, 대학원에 입학하고 나서는 거의 시간이 나지 않아서 운동은 학교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래도 3개월만에 또 3kg 이상 빠지더라고요.
종강하고 나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걷기 운동이 역시 최고였습니다.
9월이 되니 64kg까지 빠졌습니다.
현재는 62kg이고요.
(주변에서는 50kg대로 보더라고요 ㅎㅎㅎ)
다이어트에는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가 필수인 것 같다는 것을 지난 1년 동안 운동하면서
깊이 깨달았습니다.
4.성공후 달라진점
옷의 사이즈가 달라졌다는 것이죠.
88size였던 바지들이 66size로 변했습니다.
상의도 M size만 맞았는데 (것도 남녀공용 ㅜㅜ)
지금은 s 거의다 맞습니다. (제가 가슴이 쫌 있어서;; )
또 하나,
자신감이죠.
전에는 몸이 비대하니까 사람들을 만나도 내가 좀 낮아보이고
못나보이고 그랬는데
지금은 당당하게 만나고 그래요.
다이어트 성공하고 나서 제일 좋은점이 이부분이죠.
자신감!
이번에 스키니진을 처음으로 입어봤습니다.
완전 행복하더라고요 ㅎㅎㅎ
5. 동기
병원에는 몸이 너무 아파서 갔었는데요.
(허리가 워낙 아팠던 상태여서)
지금 아니면 언제 빼겠느냐 하는 강력한 권유가 아주 크게 작용했죠.
지금 아니면 정말 안된다는 말이 절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어요.
6. 운동스케줄
지금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 낮에는 운동을 거의 못하고요.
주로 밤에 합니다,
저녁 8~10시 사이에요.
집근처에 대학교가 있어서 그곳 운동장을 한시간정도 빨리 걷다 뛰다해요.
전에는 걷는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뛰는것도 꽤 할만해요.
즐겁게 운동하니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시간가는지도 모르구요.
집에와서는 꼭 뭉친다리를 풀어주고 윗몸일으키기 50번을 합니다.
어깨와 팔 스트레칭도 꼭꼭해주고요.
7. 기타
저도 정말 제가 못할 줄 알았습니다.
의지도 약하고 제가 워낙 먹을 것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우리엄마가 저보고 하시는 말씀이
참 독하다고 ㅋㅋㅋㅋㅋ
독해지면,
하게됩니다.
강한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셔야 하고 또 수많은 인내를 요하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6kg정도 더 빼볼 생각입니다.
오늘도 운동장으로 달려갈거구요.
모두모두 화이팅해요!
다음번엔 더 빠진 사진으로 다시 올려볼께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버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1.02 감사해용ㅎㅎ 요즘 좀 나태해져서 운동을 일주일에 3일밖에 못했더니 잘 안빠지네요 흐흐;; kate님도 화이팅이요!! 겨울에 열심히 빼봐요 ㅎㅎㅎ
-
작성자83shy 작성시간 07.12.11 운동을 하셔서 그런지 더 날씬해보여요
-
답댓글 작성자버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2.12 지금은 그때보다 더 빠졌어요ㅎㅎㅎㅎㅎ 다음에 올려볼께요 ㅋ
-
작성자커피프린스 작성시간 08.02.25 저두 딱 77인데 ㅠㅠ
-
답댓글 작성자버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2.26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세요! 요즘은 그냥 저절로 움직이게 되고 운동안하면 하루 일과를 안끝낸것 같아요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