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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한 여름 축제

작성자은경이야|작성시간10.07.24|조회수60 목록 댓글 1

방금

어울림극장에서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 여름 축제'를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주여 임하소서'  관현악단의 시작연주와

섹사폰 4중주의  '아베마리아'

...............................

고개를 자꾸 위로 져쳐도

(눈물을 감추고 싶을 때 하는 습관)

소용 없게 했습니다.

그 아이들의 18번 / 챠이코프스키의 Symphony No.5는

늘 저를  큰~ 숨  쉬게 합니다.


가르침 받은대로

'나는 특별해요' 를 노래하며 춤춥니다, 초등학생들이.........

낯익은 얼굴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서양 타악을 모두어

(스틱이 부러져서  튕겨져 나가도록) 온힘을 다했습니다.

상처있는 마음이 혼신의 두드림을 통하여 거듭남을 보았습니다.


그 가운데에

마리아 수녀회 수녀님들이 잔잔함으로 합창하여 주셨습니다.



사랑,

힘 입니다.


그리고

그곳엔 끊임없는 가르침과 교육이 있었습니다.



비록

내가 하는 일이

지금 내겐

너무 버겁고 어려워도

그리고

때때로

세상에게는

너무 작고 사소하여 부끄러워도

.................................

계속 나아가야 함임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만 생각하려 합니다.

사랑이 끝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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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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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상영 | 작성시간 10.07.25 가슴 뭉클한 공연이었어요. 책놀이방 벽화 그리러 갔을 때 나에게 달려와 아는 척하던 친구들이 또 그 곳에서 노래 부르고 있더군요.
    진작 알았으면 공연 잘 하라고 그날 더 많이 엉덩이를 두드려줄 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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