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의 장수. 관우의 부장.
한손으로 천근의 쇠를 들 수 있었다. 황건적의 난때 장보의 부장으로 있었고, 황건적이 멸망하자 와우산에서 배원소와 함께 산적을 이끈다. 천리행중인 관우를 만나 홀로 관우를 따라감. 관우는 평상시에 언월도를 주창에게 맡겼다가 전투시에 찾아서 들고가곤 했는데, 관우의 말이 적토마라 주창의 말이 따라가지 못하자 주창은 그냥 뛰어서 따라다녔다. 이를 딱하게 여긴 관우가 천리마를 구하다가 못찾고 구백리마를 구해주었다는 설화가 있다. 번성공방전때 방덕이 항복하지 않고 배를타고 오는 촉의 병사들에게 다가가서 그 배에 올라 병사들을 모두 죽이자 뗏목을 타고 그 배를 들이받아 물속에서 간단하게 방덕을 생포했다. 관우의 죽음을 알고 자결함. 연의에만 나오는 인물. 가상인물이지만 관우의 동상이 있는곳에는 항상 그의 동상도 옆에 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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