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진군(陳群)

[공손찬]

자는 장문(長文). 영천 허창 출신.

위의 내정고문관. 진기의 아들. 본래는 유비의 신하였는데, 유비가 서주를 빼앗기고 도망치자 조조에게 항복하여 그의 모사가 되었다.

벼슬은 치서시어사(治書侍御史) 진군대장군(鎭軍大將軍)를 지냈다. 조조, 조비 2대에 걸쳐 행정을 담당했으며, 도덕질서가 있는 세상을 위해서 노력하였다. 9품증정법의 시행을 제안한 사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