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어르신 600여 명 한자리에… ‘2026 연풍면 경로잔치’ 성황
효(孝)와 공경의 마음 나누며 화합의 장 마련… 표창·공연·경품행사 풍성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군 연풍면은 9일 연풍 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6 연풍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풍 청년회(회장 유신)가 주최·주관하고 연풍 노인회가 후원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 행사로 막을 올렸다. 연풍 농악단의 흥겨운 농악 공연에 이어 이화령 어린이들의 벨리댄스, 실버댄스 공연과 난타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어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가 진행됐으며,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표창은 △장한 어버이상 정구범 씨(율전마을), 심석진 씨(신혜원) △효행상 이선예(신풍), △군 의장상 이응극, 장덕형 씨 △노인복지 기여자 신상민 씨(배상마을) △모범 노인 오성태, 홍승우 씨 등에게 수여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연풍면 청년회원들은 행사 준비부터 진행, 식사 봉사까지 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행사 후에는 참석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가 제공됐으며, 오후에는 색소폰 연주와 노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생활용품과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의 기쁨을 보내주신 군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지역사회를 일궈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함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오늘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라며 정성껏 차려진 음식을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괴산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풍면 경로잔치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효행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