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어르신 공경과 화합의 장 ‘2026 사리면 경로 효 잔치’ 성황
송인헌 군수 “어르신들이 행복한 괴산 만들기에 최선” 다할것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군 사리면 경로 효 잔치가 10일 사리면사무소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리면 경로 효 잔치 추진위원회(회장 한숙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장학금 기탁,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중식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이바지한 주민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장한 어버이상 이정희(진암), 김종숙(포동) ▲효행자 권순철(둔기), ▲군정발전유공자 김동영(신촌), 장성순(대촌), ▲효행자 경명옥(중흥) ▲지역발전유공자 우웅걸(사담), 신관수(시동) ▲노인복지기여자 김봉주(월현) ▲감사패 류임걸(중흥) ▲우수경로당 박수천(수암경로당), 김옥선(신촌경로당) 씨가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괴산을 일구어 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와 의료, 여가문화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효친 정신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괴산군은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식전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중식 후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사리면 경로 효 잔치 추진위원회는 군민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리면 경로 효 잔치는 매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경로 행사로,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