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괴산군새마을회장, 페루 대사와 감자캐기 체험
-괴산 감자 우수성 알렸다
-UN 세계식량농업기구 고위관계자·페루 대사단과 교류
-칠성면 감자연구소 방문해 괴산 감자 연구현장 직접 소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김종성 괴산군새마을회장이 주한 페루대사와 함께 감자 수확 체험에 나서며 괴산 감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했다.
12일 UN 세계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와 주한 페루대사관 관계자들과 이수현 부군수, 김종성 새마을지회장과 새마을 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감물면 감자축제장을 방문해 감자 수확 체험과 농업 연구시설 견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성 괴산군 새마을회장이 참석해 주한 페루대사와 함께 직접 감자를 캐며 괴산 농업의 경쟁력과 청정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감자 수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괴산 농업의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회장은 방문단을 안내하며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의 재배 환경과 생산 과정, 품질 관리 체계 등을 설명하고, 괴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 혁신 정책과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방문단은 칠성면에 있는 감자연구소를 찾아 괴산 감자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연구 현황을 둘러봤다. 연구소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감자 육종과 생산성 향상 연구,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회장은 “괴산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감자 주산지이자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괴산 감자의 우수성과 농업기술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괴산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국제 농업협력과 식량안보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괴산군의 선진 농업기술과 연구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