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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감자축제 12일 개막… 감자캐기 체험·직거래장터 풍성

작성자꺽정|작성시간26.06.12|조회수40 목록 댓글 0

감물감자축제 12일 개막… 감자캐기 체험·직거래장터 풍성
-감자캐기 체험·먹거리·버스킹 공연 장학금 전달·표창 수여 등 개막식 행사 마련
-감물감자 직거래 판매로 소비자 발길 기대농업·관광·치유산업 연계한 지역 대표 축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군 대표 농산물 축제인 제15회 감물감자축제가 12~14일까지 3일간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감물감자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감자캐기 체험과 직거래장터, 다양한 문화행사로 방문객을 맞는다.

감물면과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총사업비 4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감자캐기 체험과 감자 판매, 먹거리 체험, 농특산물 판매, 스탬프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개회선언에 이어, 괴산군민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에서 100만 원, 농업회사법인 네추럴쿡이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군수 표창에는 이한희·김인정·이호규 씨, 국회의원 표창은 안옥준 씨가 수상했다. 괴산군의장 표창은 유태윤 씨가 받았다.

이어, 박광순 축제추진위원장이 나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시화·그림대회 최우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어 송산1동과 방이2동 주민 등 80명이 참여하는 자매결연 행사도 열렸다.

세계 감자의 날을 기념해 초청된 주한 페루대사와의 교류 행사도 마련돼 감자 종주국과의 문화교류 의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은 감자캐기 체험이다. 13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250명이 참여하며, 14일에는 120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또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체험존, 포토존, 체험·판매부스 등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감물감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배수가 뛰어난 토양에서 생산돼 전국적인 명품 감자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수미감자 10kg, 20kg, 남작감자 10kg, 20kg 등을 판매중이다.

감물면은 현재 유기농산업복합단지와 체류형 농업치유단지, 산악스포츠 메카파크 조성 등을 추진하며 농업과 관광, 치유산업이 결합된 지역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감물면은 감물세대공감 이음프로젝트(60억 원), 괴산~감물 국도19호선 단절구간 도로건설사업(302억 원), 장암~매전간 도로 확포장공사(55억 원), 구무정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66억 원), 생미전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115억 원) 등 총 605억 원 규모의 주요 현안 사업도 진행 중이다.

송인헌 군수는 “15회 감물감자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축제를 준비한 박광순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행사에 함께한 내빈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제를 찾은 모든 방문객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감물감자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농업과 관광, 공동체 문화를 결합한 괴산형 농촌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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