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그래도 덜 추운 날씨더니..
오늘은 춥다네요..
아마도 2월달동안은 이럴것 같아요.
제 기억이 맞다면 요근래에는 3월, 4월 꽃샘추위도 무시못하겠더라구요.
다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소개할 것은 시래기 된장 칼국수입니다.
제가 요런 스타일의 칼국수를 참 좋아해요.
잔치국수도 좋아하고 노말한 칼국수도 좋아하지만~
장 풀어서 만들어 먹는 칼국수는 정말 별미에요.
특히 시래기 좋아하는 울 식구들에게는 요런 스타일의 칼국수가 딱이랍니다!!!
개운하면서 맛난 국물에 양념된장 풀어서 만들었더니~
남은 국물..국처럼 먹어도 너무 맛나요 >ㅁ<
-시래기 된장 칼국수 요리법-
칼국수면 2-3인분, 시래기 두줌, 느타리버섯 한팩, 양파반개
멸치다시마육수 : 멸치, 다시마, 건고추, 대파, 양파껍질(중요!!!), 물 3.5리터
된장양념 : 된장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일부러 육수양을 넉넉하게 냈어요.
저 냄비가 좀 큽니다^^;
물이 대략 3.5리터 들어가요.
여기에 국물멸치 두줌정도 넣고..다시마도 대략 5cm*5cm 라고 하는거 두세장 넣고..
건고추도 4개 넣고..
대파도 녹색잎을 반개분량으로 넣어줬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
양파껍질 한줌입니다.
요 양파껍질 들어가는 순간~살짜기 남아있던 멸치비린내도 잡아주면서..
국물이 진짜 개운해요. 양파껍질 완전 강추합니다.
양파껍질은 양파 까면서 겉면의 껍질을 베이킹소다에 흔들어 씻은 뒤에 잘 말려서 사용하세요.
요거 진짜 국물낼때..적극 강추합니당~
30분정도 끓이는데 끓기하고 나서 10분 지나면 다시마는 빼주세요.
맛있는 된장 양념이에요.
된장에 매실청, 다진마늘등을 넣고 섞어주세요.
고추가루 섞는 양념은 바로 사용하면 고추가루 특유의 날가루 냄새나 맛이 날 수 있어서..
냉장고에서 어느정도 어우러질 수 있는 숙성시간을 주는데 좋아요.
전 미리 아침에 만들어뒀다고 오후에 사용했어요.
맛이 요건 그냥 막 찍어먹어도 맛나용 ㅎㅎ
시래기는 아파트 장에서 제주도 시래기라고 해서 산 =ㅁ=;;
만들어뒀던 시래기 다 먹어서..아하하..;;
요즘엔 사먹습니다 =ㅁ=;;;
시래기의 경우 아무리 부드러워보여도 겉껍질을 살짝 벗겨주면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껍질 벗기는게 번거롭다면~
그냥 푸욱~~~푸욱~~끓여주세요.
그럼 부드러워집니다 ㅎㅎ
시래기를 한번 깨끗하게 씻어준뒤에~
먹기 좋게 듬성듬성 짤러서 물기 꼬옥 짜주세요.
전 대략 두줌정도 사용했어요.
만들어뒀던 육수의 건더기를 건져내고~국물만 사용합니다.
요기에 시래기랑 느타리버섯 한팩(마트용 소포장)을 넣고~
된장양념을 싹싹 긁어모아서 다 넣어주세요.
요 상태로 강불에서 한소끔 끓여내고..
중불에서 시래기가 푸욱 무르익도록 끓여주세요.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간~
아마도 소금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저도 소금 좀 넣어줬어요 ㅎㅎ
맑은 국물을 좋아한다면 면을 한번 데쳐내서 사용해도 좋고~
칼국수 특유의 살짝 걸쭉한 국물을 좋아하면~
칼국수면의 전분가루만 탈탈 털어내서 바로 시래기 된장 칼국수 국물에 넣어서 같이 끓여도 좋아요.
이번에는 3색면을 사용해봤는데..
그냥..보통 칼국수면 사용하는걸로~ㅎㅎ
색이 너무 섞이니까 정신이 없네여^^;;;;
아하하;;;;
개운하고 구수한 시래기 된장 칼국수에요~~
요거 정말 맛나답니당. 오늘처럼 추운날 강추!!!!
면을 한번 끓여내서 국물 맑게 한것은 위의 두장이고~
같이 끓여내서 살짝 걸쭉한 느낌 나는것은 아래의 두장입니다.
취향것 골라드세용~~
어느것이든 맛나답니당 ㅎㅎ
특히 진짜 국물맛이 끝내줘요.
국물을 넉넉하게 해서..남은 국물~칼국수도 해먹고..
국처럼 끓여도 먹었더니..너무 맛있게 든든하게 먹었어요^^
칼국수 할때는 적당량 덜어내서 해주세요.
아무래도 같이 끓이면 칼국수면이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후루룩~한젓가락 하시고 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