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을 움직이면 머리가 좋아진다" 이런 말을 들어본적 있나요?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다거나, 인지력이 떨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뇌의 노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거죠.
단순히 나이탓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우리의 생활습관을 돌아봐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뇌의 노화속도는 가속화 되는데요,
그렇지만 희망적인 사실은 뇌의 가속노화를 저속노화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죠.
그 특효약이 바로 신체활동, 운동입니다.
🧠 1. 뇌의 혈류량을 올려라
뇌는 우리 몸무게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전체 에너지와 산소의 약 20%를 소비하는 곳입니다.
뇌 기능이 원활하려면 영양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운동을 하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확장됩니다.
뇌로 올라가는 혈류량을 대폭늘려, 뇌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포도당을 전달하죠.
예)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타기
주 3~5회 숨이 찰정도로 30분이상 꾸준히 합니다.
- 근력운동하기
우리 몸의 큰 근육을 사용하는 근력운동은 뇌에 다양한 감각 정보를 보내 뇌를 활성화시킵니다.
근육량이 줄어들면 뇌속 단백질도 줄어들어 뇌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근력운동 필수입니다.
예) 스쿼트, 플랭크, 푸쉬업
2. 뇌 세포의 성장 호르몬 - BDNF
BDNF는 과학자들이 뇌의 기적의 비료라고 부르는 핵심 물질입니다.
운동을 하면 BDNF 분비가 폭발적으로 증가되어 신경 세포의 생존을 돕고,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영역에서
새로운 신경 세포를 만드는 현상을 촉진합니다.
뇌 세포간의 시냅스를 강화하여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도록 하죠.
기억력, 학습 능력, 치매 예방을 위해서 운동은 필수 입니다.
뇌 가소성의 법칙
뇌는 언제든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무엇을 하겠냐는 마음부터 내려놓고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운동은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계획, 문제 해결, 의사결정 등을 담당하는 실행 기능과 인지 능력이 개선됩니다.
거창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계단 타기부터 시작하고 식사후 산책하기부터 시작해보세요.
작은 습관들이 쌓여 당신의 뇌를 건강하게 하고, 노화속도를 늦춰주는 밑거름이 될거에요.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