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 참다 글씁니다.

[상해온]

제가 꽤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있습니다.
반찬 구색도 깔끔하고 맛도 좋아 자주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초 매장에서 고기를 좀 먹으려 갔는데
왕갈비 2인분을 주문했는데 .. 평소라면 구워달라고했을것이나 오랜만에 제가 직접 구워먹고싶어 자리에 불을 넣어달라하고 가지고 가던 고기를 제가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받은 고기가 위의 것입니다.

제가 고기류를 참 좋아하는데 위 아래 고기 종류가 다른것으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저 갈빗대는 고기와 연결된것이아닌 따로 분리되어있엇고 제가 보기에 밑에고기는 다른메뉴인 목살갈비 같더군요.. 착각해서 바뀌었다기엔 위아래 다른고기를 놓는게 더 힘들듯한데.. 서빙하는 복무원을 불러 이고기가 내가 주문한 고기가 맞냐고 물었고 처음엔 제가 물어보니 맞다고하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다음 같이간 동행이 다시 따져물으니 다시 자세히보더니 다시나온고기

위에 올린고기와 다른게 보이실라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제대로 교환해주었으니 다음번부턴 제가 직접 구워먹어야겠구나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다음날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고기에서 자꾸 이런게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야채인가?
그러고 저 긴가닥을 들고 화장실로가서 씻어보고 씹어봤는데 안씹힙니다.

저런게 한두개가아니고 계속나옵니다. 찾다가 눈아파서 그냥 버렸습니다.
전 그 음식점을 참 좋아하지만 고칠점은 고쳐졌으면합니다.

[행복한 세상^^]

허걱! 이럴수가... 나 또한 자주 애용하던 식당인데... 사진을 보니 그 식당을 자주 애용하는 분들은 알것 같네요! 인팅루에 있는 큰 한국 식당! 그럼 나 또한 그동안 먹은 고기가 저 고기였구나... 완전 사기 당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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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겨울]

자하문인지 비원인지 알려 주셔야 다른 식당의 피해가 없을 것 같아요.

[상해온]

아 네 그생각을 못했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비원은 아닙니다. oo문 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