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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1기64동 ***호 집알아보실때 주의하세요.

작성자아리아입니다|작성시간22.07.05|조회수455 목록 댓글 2

기존에 살고 있다가 (작년10월에 얘기했음) 연장해서 내년 1월까지 사는걸로 위챗으로 얘기했습니다.(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음)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가게되서 이야기했더니 집주인은 보증금은 돌려주고 남은 방값도 주는 대신에 (3개월치를 미리 냈는데 3개월 채우지 않고 나와서 살지 않는 기간 약 27일) 부동산 수수료를 제가 지불하는 것으로 얘기했습니다. 저도 계약서를 쓰지는 않았지만 약속 한 기한보다는 일찍 나가는 거기때문에 집주인이 제안한 조건을 받아들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집주인이 착하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국날이 되서 집주인이 왔는데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일찍 나간다고 보증금은 못 돌려주겠다고 남은 일수 방값만 주겠다고 했습니다. 돈을 받고 나오려고 했는데 바쁘면 먼저 가라고 돈은 나중에 주겠다고 했습니다.  전 비행기 시간때문에 돈을 받지 못하고 그냥 나와야했습니다.

 

월요일에 출국했는데 금요일이 되어서야 연락이 왔습니다.  몇장의 사진을 보내더니 뭐가 없다(실제로는 다른 곳에 있는 것) 가구 배치가 변동됐다 제가 설치한 정수기 핑계되면서 돈을 제외하고 보내왔습니다. (핑계로 1500위엔과 보증금은 하나도 못받음)

중국에 살면서 여러번의 이사를 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다른 분들은 조심하라고 경험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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