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E : 재외 한국인학교에서 너무도 억울한일이 있어 호소드립니다.

작성자여름겨울|작성시간23.05.22|조회수894 목록 댓글 2

기사를 참고하면 동영상 증거까지 있다고 하는데 영상이 조작 된건가요? 기사 정정 청구 소송부터 하셔야 억울함과 결백함을 풀 수 있는 시작이 될 것 같아요.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507/119178916/1



======================================
2-2 사는이야기(중국한국)
재외 한국인학교에서 너무도 억울한일이 있어 호소드립니다.
작성자:데니스파파2
작성시간:12:17 조회수:229
댓글3
현재 재중국 한인학교에서 발생한 너무도 억울한 일이 있어 호소 드립니다.
재외한국학교에서 학생들간에 벌어진 고발사건으로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린 남학생 2명이 있습니다.
양측의 학생들은 유치원때부터 11학년까지 12년간 같은 학교를 다닌 남학생 B군, C군 여학생A양 으로서
피해자라 주장하는 여학생A양은 남학생 B에게 문자로 상해에 놀러가자고 먼저 제안했고 (채팅기록有) 친구들에게는 조만간 ‘B랑 상해로 놀러 갈거야’ ‘나 이번 주말에 같이 영화보기로 했어’ 자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B군은 여자친구도 있고 관심이 없었습니다.
친구들은 B군이 너랑 사귀어 줄리 없다며 놀렸고, A양은 자존심이 상하여 친구들에게 ‘사실B가 나를 좋아했고
가슴과 다리를 만지는 성추행까지 했으며 그리고 그의 친구 C군도 나를 좋아해 똑같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B군, C군의 친구들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A양의 거짓말에 속아 근거없는 소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A양은 담임 선생님께 B군과 C군으로부터 지난 2년 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였고, 친구들과 선배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소문을 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 진술서 有)교장 및 학교 측에서는 신고를 받고 최우선 되어야 할 당사자들의 쌍방진술 확인 , 주변친구들을 통한 실태파악, 증거/증인 확인등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았고 피해자라 주장하는 A양측의 이야기만 듣고 가해자로 몰린 학생/학부모의 주장은 묵살하고 특히 교장은 남학생부모에게 한국에 어떤 대학도 못갈것이라고 겁박하고 빨리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전학을 가라며 일을 덮기에만 급급하였습니다.
학교 측의 이러한 일방적인 태도가 너무 분하고 억울하지만 학폭위가 열리면 B군, C군의 학생기록부에 기록이 남아 대학진학이 불리할것 같아 두 남학생의 부모는 억울함속에도 사태를 해결하고자 교장의 말을 따를수밖에 없었습니다.
특례입시로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보내려고 부모님은 5년,10년,15년을 중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참고 버텼습니다. 이번 사건도 억울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참고 버텼습니다.
그리고 신고 후 몇주가 지난 5월 4일 학교 측의 주선으로 A양 부모와 함께한 자리에서 학폭위를 열지 않는 대신, 두 남학생의 학부모 사과 및 B,C군의 전학으로 모든 상황을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합의 4일 후 A양의 부모는 동아일보 신문에 학폭피해 기사를 올리고(5월 8일자), A양은 B군,C군이 전학가게 될 주변 한국인 학교에 고의적으로 성추행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이에 두 남학생들은 소주, 상해 지역 학생들에게 SNS를 통한 마녀사냥을 당하고, 전학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언론과 교육부의 질타로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은 지난 5월17일 오후 학폭위를 열었으나 이렇게 양측 주장이 다르고 한달넘게 논란이 되어온 사건을 단 7시간 만에 강제전학 처분하고, 두 남학생 부모측에 구두 통보 했습니다.
과연 제대로된 내용 검토나 사실확인이 되었을까요? 2명의 학폭위원과 1명의 학부모 대표가 단 7시간 만에 두 학생의 인생을 결정할 수 있을까요?
학폭위에서는 억울한 가해자의 진술을 확인하지 않았고, 같은 반 학생들의 이야기도 듣지 않았습니다.
교장과 학폭위원은 본인들 자리지키기에만 급급하여 빨리 사건을 덮으려만 하고 공정한 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거짓신고와 안일한 학교의 대응으로 두 학생의 미래가 결정되었습니다.
어린 학생에게도 보호 받아야 할 인권이 있지 않을까요?
이들의 억울함과 결백을 위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진실이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는로 | 작성시간 23.05.22 아무런 근거와 사실확인없이 쓰여진 기사같습니다…
  • 작성자베컴맘 | 작성시간 23.12.02 5년전에도 한국학교에서 폭력사건이 있었죠
    옥상에서 여고생 한명을 여려명이 폭행했습니다
    그때 학생주임교사가 너무 아이가 많이 맞았다고..증언했었습니다
    한국학교내 사고사건이 은근히 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